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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블랙야크 100대 명산 ( 운악산 )

'블랙야크 100대 명산, 가평 53명산, 운악산 937.5m, 눈썹바위, 병풍바위, 현등사, 민영환암각서, 미륵바위, 만경대, 가평 8경'


(개요)
날   짜 : 2022.9.3
들머리 : 가평 하판리 주차장
날머리 : 가평 하판리 주차장
거   리 : 9.2km
시   간 : 6시간 51분 (휴식시간 1시간2ㄷ분 포함)

(코스)
주차장 - 눈썹바위 - 미륵바위 - 만경대 - 운악산 동봉 - 운악산 서봉(만경대)과 애기바위왕복 1.9km - 동봉 - 남근석 전망대 - 코끼리바위 - 현등사 - 주차장

(후기)
주차장에서 오르다보면 눈썹바위, 병풍바위, 미륵바위, 만경대, 운악산비로봉을 볼 수있고

서봉에서 동봉을 거쳐 백호능선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현등사 방향으로 하산하다보면 코끼리 바위, 보물 가평현등사동종(加平懸燈寺銅鍾)을 가까이 할 수있고

민영환바위, 무우폭포, 조계폭포를 볼 수있다

(교통)
청량리역에서
좌석버스 1330-44
7시, 8시, 9시, 10시, 12시30분, 15시30분, 18시, 19시, 20시

귀경할 경우 1330-44 (주차장탑승)
05시, 06시, 07시, 08시, 10시30분, 11시30분, 12시30분, 13시30분, 16시 17시 18시 19시 21시 22시05분

일제의 무단 침략에 항거하다 자결한 조병세, 최익현, 민영환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운 단인 삼충단이라고 한다. 조병세, 민영환 선생은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나라의 국운이 흔들리자 자결하셨고, 최익현 선생은 의병을 일으켜 적극 투쟁하다가 대마도에서 순국하신 인물이다.

선생님들 모시고 출발
이곳부터 무우폭포를 지나 갈림길까지 도로를 따라 약 1.5km를 걷는다

이제 흙길 암릉길을 원없이 오른다
이곳부터 정상까지 2.2km 헥헥

물봉선도 샘들을 환영한다

눈썹바위 전설
나뭇꾼이 하늘로 올라간 선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버섯바위도 지나고

병풍바위가 장관이다

정말 아름답다

초연하게 아름다운 꽃이여

암릉을 우회해서

미륵바위가 서서히

아름다운 산하

고고하고 절개있는 소나무

바위틈에 강한 생명력으로

정말 멋진 곳

교장샘, 교감샘, 학년부장님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시는지?
웃어요? ㅋㅋ

접니다1

접니다2

접니다3

운악산이라는 이름은 웅장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것처럼 하늘로 솟아있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애기바위에서
접니다4

이곳은 서봉(만경대)

읽어 보시고

아니 닮았는데

구절초 사랑

'구절초 사랑'

해마다 구월구일이면 굽이 치는 주름 향기

아홉마디 높이 올라 코끗에 스치는 간지러운 미소

갈길바쁜 걸음 사로잡아 아홉번 사랑노래 부르게 한다

꽃 선녀 옥황상제 아홉 진노
옥비녀 꽂아 단아한 꽃잎 내려 앉아

아홉 혼줄에 지상의 시인농부 만났으니 이 또한 행복이니

천상의 꽃 아홉해를 피고 지고 떠나야할 가을여인 쉴 곳은 소금빛향기

코끼리코에 생명을 넣고

보물 가평현등사동종이 있는 곳
(원래는 봉선사에 있던 종을 일제강점기에 이곳으로 옮겼다)

신라 제23대 법흥왕 때 인도에서 온 마라아미 스님을 위하여 창건한 것이라 한다. 그 후 수백년동안 폐허로 버려져 오다가 고려 제21대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운악산 중턱에서 불빛이 비치는 곳을 찾아가니 석대 위에 옥등이 달려 있었다. 그래서 그곳에 절을 중건하고 현등사라 했다.

그 뒤 조선 태종11년(1411) 함허대사가 중수했고, 순조 29년(1829) 화재를 만나 건물이 전소된 것을 이듬해 최윤 원빈스님이 보광전, 극락전, 요사등 건물을 중수, 1984년 충현 스님이 극락전, 보광전 등을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등사에는 보물 1793호 동종이 있다

민영환 암각서 : 궁내부대신이었던 민영환이 구한말 이곳에 찾아와 국운을 탄식하였다 하는데 12명이 의거 각서 한것으로 민영환바위라고 한다

안개처럼 뿌옇게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라는 무우폭포

하산해서

알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