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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가평 53명산, 가평 8경, 산림청 100대 명산, 블랙야크 명산100+ (축령산, 서리산)

'가평 53명산, 산림청 100대 명산 47위, 블랙야크 명산100+, 축령산, 서리산, 잣향기 푸른 숲, 가평 8경' 걷기 대장정


(개요)
날   짜 : 2023.3.14
들머리 :  잣향기 푸른 숲 주차장
날머리 : 잣향기 푸른 숲 주차장
거   리 : 11km
시   간 : 3시간 44분 (휴식시간 포함)

(코스)
잣향기 푸른 숲 주차장 - 사방댐 - 갈림길 - 축령산 - 절고개 - 서리산 - 축령백림 - 화전민집터 - 잣향기 푸른 숲 주차장

(잣향기 푸른 숲 입장료)
1인 1,000원 (가평군민 무료)
주차료 무료

(등산로)
1. 주차장에서 사거리 갈림길까지 약 2.2km 편하게 오름

2. 사거리 갈림길에서 약 0.7km 데크계단 두곳을 지나면 축령산 정상.

축령산 정상에서 천마산, 용문산, 깃대봉, 화야산, 청우산, 화악산, 연인산, 대금산, 운악산의 조망이 환상적이다

2. 축령산에서 서리산까지 약 2.7km 등산로는 좋다. 축령산에서 사거리 갈림길까지 계단과 내리막이 좀있지만 어렵지는 않다. 갈림길에서 헬기장지나고, 절고개지나 서리산까지 평지와 약간 오르막이 있고, 서리산 바로 전에 데크계단을 오르면 서리산이다.

서리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금산(천마지맥)
이 멋지게 조망된다.

3. 서리산에서 축령백림, 화전민집터를치나ㅈ주차장까지 약 5.5km 구간 여기 저기 볼거리 모두 들러 주차장으로 하산 급내리막은 잠깐 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하얀 솜털뭉치에 나의 눈은 초점을 잃고

입장료 1,000원 (가평군민. 무료)
주차료 무료

이런 도로를 따라 오르면
(옆 데크길 따라가도 된다)

고양이가 반기고

작년 늦가을까지 버틴 산수국

길이 엄청 많다

첫 번째 이정표에서 좌측

이길로 오른다

고드름을 지나

사방댐 방향은 도로따라 돌아감
힐링센터방향으로

다시 도로를 만나는 곳에서 이런 바위를 만나고

다시 도로를 따라가면

왼쪽으로 사방댐으로 오른다.
축령산 정상이 보인다

계단을 오르면 물빛이 푸른 사방댐 저수지

사방댐이란 토사의 유실이 심한 하천에 토사가 하류로 흘러내려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설치하는 댐을 말한다.

풍향과 소량의 전기를 생산하고

나는 바람에 이는 호수의 물결을 보며
이곳에서 쉬고 간다

흔들의자에 앉아보고

포토존에서 현리와 연인산 방향을 조망하면서

접니다

GPS거리는 약 1.5km

어느 길이나 잠시후에 만난다

일단 오른쪽으로

정상방향으로 100여미터 오르면 사거리

초입에 조금 질퍽거린다

축령산에서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런 길을 지나면

첫 번째 데크계단을 지나

산에서는 모든 것이 예술 작품이 된다

두 번째 데크계단을 오르면

이런 통나무계단이 나온다

요 바위가 미끄럽다.
조심!

이런 암릉길을 지나

조심 조심

접니다1

"축령산에서"

      시/소금빛향기 (최용철)

코 끝에 스치는 잣나무 향긋한 내음
축령산에 오르는 길 가벼워

병풍으로 드리워진 바위에 앉아
북정가를 불러

오백년 잠든 영웅을 깨워
진리를 논할 지니

따사로이 내리는 햇살
축령의 보답이라

이곳에 서서
민족의 안녕을 빌어
조국의 부흥을 꿈꾸리라

축령산(886미터)은 이성계가 사냥을 왔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제(축령)를 지내, 사냥감을 잡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산국의 산하 인기명산 45위에 이를 정도로 명산이다.
이곳에 남이장군이 심신을 수양했다는 남이바위가 있다. 억새풀로 유명 하다는데 , 중랑천 보다 못하다. 축령산의 북서쪽에 서리산(825미터)이 있는데 이곳에 철죽동산은 봄에는 정말 죽일 듯.

이(南怡)장군의 북정가(北征歌)]

白頭山石磨刀盡 豆滿江波飮馬無
백두산석마도진 두만강파음마무

男兒二十未平國 後世誰稱大丈夫
남아이십미평국 후세수칭대장부

백두산의 돌은 칼로 갈아 다하고,
두만강의 물은 말이 마셔 없애네.

남아 이십세에 나라를 평정치 못한다면,
후세에 그 누가 대장부라 하리오

남이장군의 전설

남이장군은 축령산에서 무술 연마 하였는데 현 대성리 남이터 앞산(은두산)의 도적이 생명과 재산을 탈취하였다.

도적들의 동정을 살피니 도둑들이 나갈 때마다 앞산 산정에 있는 바위를 들췄고 샘물을 마시고 따나는 것이었다.

장군은 도적들의 눈을 피해 긴 갈대를 바위 틈에 넣어 물을 빨아 마신 지 10여 일 만에 능히 바위를 들만한 원기가 생기고 30일 후에는 바위를 공깃돌 다를 듯한 힘이 생겨 무적장군이 되었다.

그리하여 일당 8명을 토벌하니 동네가 평원하고 부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열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축령단맥
깃대봉, 은두산, 오독산, 피위고개에서 축령산 정상과 남이바위 사이로 오르는 길이 조그 까칠하다

천마산과 왼쪽의 조그만 송라산이다

천마산이다

서리산까지 1.8km

축령산에서 돌아 내려오다 보면 바위군을 지나

사거리 갈림길부터 야자수 매트 길이다

기상관측소를 지나면

헬기장 조망터가 보인다

연인산,  명지산, 화악산이 보이고
마을은 대보리 보름골이다

운악산을 당겨보고
가평 8경중의 하나

뒤돌아본 축령산

절고개를 지나면 옛날에 다녔던 길
지금은 우회한다

이 데크계단을 오르면 서리산이다

서리산은 서리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수리(봉우리)가 서리로 변화되었다는 말이 있다.

접니다3

주금산이다

이런 고운길을 따라

계속가면

서리산에서 하산중에 담아본 축령산


헬기장이 나오고

백련사방향으로 가면 안됨

이곳에서 내려오면

도로가 나오고
이곳에서 도로를 가로질러 흙길이 나온다

돌지않는물레방아

돌탑도 있고

이길을 따라가면 출렁다리와 화전민촌

건너도 보고

너와집

귀틀집
초등학교 시절에 이런 귀틀집에서 살았다

숯가마터

일본나무였네

금송

공작단풍

조형물이다

곡선미가 아름답다

항아리가 숨쉬는 소리가 들린다

가평 8경중 네 번째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