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가평 53명산, 블랙야크 100대 명산, 운악산 937.5m, 운악사, 사부자바위, 코끼리바위, 현등사, 민영환암각서, 눈섭바위, 병풍바위, 미륵바위, 망경대, 애기바위, 무지치폭포'
(개요)
날 짜 : 2014.10.27
들머리 : 운악산 휴양림
날머리 : 운악산 휴양림
거 리 : 10km
시 간 : 4시간 20분
(코스)
운악산 휴양림 - 운악사(땔감 때문에 잠시 들름) - 사부자바위 - 서봉 - 동봉 - 남근석 전망대 - 코끼리바위 - 현등사 - 눈썹바위 - 미륵바위 - 망경대 - 운악산 동봉 - 운악산 서봉(만경대) - 애기바위 - 대궐터 - 약수터 - 무지치폭포 - 주차장
(후기)
한 번에 운악산을 모두 볼 수는 없지만 많은 것을 볼 수있는 방법으로 매년 운악산 8자(리본)종주를 한다.
운악산 휴양림에서 운악사방향(2코스)으로 다시 오르다 보면 운악사를 들르고
운악사부터 빡쎄게 오르다 보면 금주산, 관음산, 사향산, 천주산, 아치산, 수원산, 원통산이 보이고
사부자 바위에 오르면 멀리 백운대, 축령산, 천마산 등등 환상적으로 보인다
서봉에서 동봉을 거쳐 백호능선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현등사 방향으로 하산하다보면 코끼리 바위, 보물 가평현등사동종(加平懸燈寺銅鍾)을 가까이 할 수있고
민영환바위, 무우폭포를 볼 수있고 눈썹바위, 병풍바위, 미륵바위, 망경대, 운악산비로봉을 볼 수있고
서봉을 거쳐 포천방향으로 하산하며 애기바위, 대궐터, 사라키바위 조망터, 약수터, 무지치폭포를 감상할 수있다.
2코스 운악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운악사까지는 완만하게 오르다가 운악사부터 암릉투성이의 급오르막을 오른다
운악사 - 기도 도량
운악사는 오래전에 청운사를 1900년대 중반에 운악사로 변경했다. 코로나창궐 하기전에는 등산객들에게 국수도 공양하곤 했었다.
실제 운악사는 남양주 봉선사의 옛이름이 운악사였다
운악사는 오래전에 청운사를 1900년대 중반에 운악사로 변경했다. 코로나창궐 하기전에는 등산객들에게 국수도 공양하곤 했었다.
실제 운악사는 남양주 봉선사의 옛이름이 운악사였다
운악사를 드리우고 있는 병풍
궁예의 운악산성
접니다1
한북정맥의 아치산
한북정맥과 애기봉 갈림길
올라야할 곳
사부자바위
옛날 하늘로 올라간 부인과 어머니를 그리워한 아버지와 세아들이 이곳에서 오매불망 그리워하다 바위로 변했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하늘로 올라간 부인과 어머니를 그리워한 아버지와 세아들이 이곳에서 오매불망 그리워하다 바위로 변했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운악산은 처음부터 끝까지 암릉오르내림이다
우회를 하고
멋지다
접니다2
오래전에 새긴 이름들
사실 이곳이 정상인데
사실 이곳이 정상인데
운악산비로봉
동봉에서 바라본 서봉
운악산 정기가 모여있는 ㅎㅎ
튼튼하다
인도에서 잡아왔다 ㅋㅋ
코가 작다
늦었지만
곳곳에 단풍색에 환호성이다
캬~
접니다3
물이 없는 폭포
함허당 탑 : 함허(涵虛)대사는 현등사를 중흥시킨 분이다
함허당
신라 제23대 법흥왕 때 인도에서 온 마라아미 스님을 위하여 창건한 것이라 한다. 그 후 수백년동안 폐허로 버려져 오다가 고려 제21대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운악산 중턱에서 불빛이 비치는 곳을 찾아가니 석대 위에 옥등이 달려 있었다. 그래서 그곳에 절을 중건하고 현등사라 했다. 그 뒤 조선 태종11년(1411) 함허대사가 중수했고, 순조 29년(1829) 화재를 만나 건물이 전소된 것을 이듬해 최윤 원빈스님이 보광전, 극락전, 요사등 건물을 중수, 1984년 충현 스님이 극락전, 보광전 등을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등사에는 보물 1793호 동종이 있다
현등사에는 보물 1793호 동종이 있다
불이문으로 다니는 분들은 거의 없다
민영환 암각서 : 궁내부대신이었던 민영환이 구한말 이곳에 찾아 국운을 탄식하였다 하는데 12명에 의거 각서 한것으로 민영환바위라고 한다
민영환 암각서에서 조금 내려가면 왼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버섯?
병풍바위가 시선을 끌고 있다
와우
미륵바위가 장관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접니다4
만경대
만가지 경치가 보이는 곳
만가지 경치가 보이는 곳
국망봉이 보인다
연인산, 명지산, 화악산이 보이고
칼봉산과 매봉, 깃대봉
깃대봉, 약수봉, 대금산
백호능선, 저 뒤로 축령산, 천마산
접니다5
애기바위
이제 내려가자
접니다6
사라키바위
사라키라는 말은 비단을 펼쳐놓은 모습이라는 우리말이다
사라키라는 말은 비단을 펼쳐놓은 모습이라는 우리말이다
접니다7
궁예 대궐터는 전설에 따르면 산성을 지키던 장군들이 성이 함락 당하자 사용하던 무기들을 우물에 묻고 도망갔다고 한다. 그 우물터를 발견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소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산성을 해맷지만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도 성터에는 계단식으로 조성된 건물터와 기단을 발견할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 오랫동안 살았던 7~80대 노인의 말에 의하면 예전에 1m가 넘는 돌기둥 2개가 서있고 1개의 돌기둥은 쓰러진채로 있었는데, 한국전쟁 때 군부대에서 이곳에 있던 돌들을 많이 빼가서 참호와 진지를 만드는데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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