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봉산899.8m
#매봉929.2m
#깃대봉910m
#송이봉804m
#회목고개700m
#경반분교
(개요)
날 짜 : 2023.2.14
들머리 : 칼봉산 자연휴양림
날머리 : 칼봉산 자연휴양림
거 리 : 15.7km
시 간 : 7시간 11분(휴식시간 포함)
(코스)
칼봉산 자연휴양림 - 한석봉 선인장국수 - 임도 약 2.3km - 경반분교 - 다루재골 - 칼봉산 휴양림 합류지점 - 칼봉산1봉 - 칼봉산2 - 칼봉산 주봉 - 회목고개 - 매봉 - 깃대봉 - 송이봉 - 경반분교 - 임도 - 칼봉산 자연휴양림
(후기)
칼봉산 자연 휴양림부터 개울4개, 각종 장애물이 있는 임도따라 경반분교까지 약2.3km구간 일반 승용차는 진입불가.
SUV차량은 경반분교까지 진입가능
경반분교 가기 전에 공터에 주차가능
칼봉산은 정말 칼날같다.
칼봉산은 이번이 세번 째인데, 경반분교에서 임도따라 수락폭포지나 회목고개에서 오르는 코스가 제일 좋다.
체력이 부족한 분은 회목고개에서 왕복하기를 추천한다.
사납고, 까칠한 칼봉산으로 들어 가보자
길가에 주차를 하고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없음
SUV는 이 개울을 건너도 됨
이런 개울을 4개 건너야 한다.
아직 이곳은 눈이 녹지않았다
경반분교까지 2.3km중 약 1.5km가 빙판
경반분교
지금은 개인이 구매해서 산장과 매점으로 이용중
경반분교를 지나 개울건너 우측 "벌쏘임" 주의판 방향으로 우측
가다가 길이 없으면 계곡길 따라가면 임도를 만남
임도에서 계곡 옆으로 바로 올라가도 되고
나는 이번에 임도에서 우측 임도따라 끝까지 가서 이런 이정표를 만남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가면
임도에서 계곡 옆으로 바로 올라가도 되고
나는 이번에 임도에서 우측 임도따라 끝까지 가서 이런 이정표를 만남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가면
능선길이다
이런 발가락 소나무도 있는데
이런 발가락 소나무도 있는데
가파르고 미끄럽다
3월까지는 아이젠 착용하길~
칼봉산 전위봉(제1봉까지 우회길 없는 곳이 많다)
3월까지는 아이젠 착용하길~
칼봉산 전위봉(제1봉까지 우회길 없는 곳이 많다)
오르다 보면 이런 바위군들을 만나고
오랫만에 이정표를 만난다
아가리 바위?
오름중에 만나는 고사목들이 많다
아니, 죽은 나무들
아니, 죽은 나무들
위와 같은 나무들이다
칼봉산의 망바위
고지대에 속해서 이런 나무들이 많다
미리 공부하고 가시길
나는 산행 50여년 동안
처음가는 산은 10번 정도 읽어보고 가는 편이다
지금은 게을러서 학습을 잘 못하고 있지만.
나는 산행 50여년 동안
처음가는 산은 10번 정도 읽어보고 가는 편이다
지금은 게을러서 학습을 잘 못하고 있지만.
하지만 공자는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더 좋다"라고 했다.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더 좋다"라고 했다.
접니다1
접니다2
접니다3
그러나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더 낫고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더 낫다"
라고 했다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더 낫고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더 낫다"
라고 했다
칼봉산에서 회목고개방향으로 약 10여미터 내려오면 조망터가 있다.
보이는 곳이 깃대봉이고 깃대봉 뒤로 약수봉이 보인다. 명지지맥이다
보이는 곳이 깃대봉이고 깃대봉 뒤로 약수봉이 보인다. 명지지맥이다
왼쪽은 깃대봉 오른쪽 완만한 곳은 매봉이다
산에 오르면
아니다
산에 들면(입산)
모든 것이 곱고 아름답다
아니다
산에 들면(입산)
모든 것이 곱고 아름답다
땀내음조차 정감이 간다
등산의 완성은 다치지않고 집에 가는 것이다
해발 700m 회목고개
철문위쪽에 잠금장치을 위로 올리면 된다
그리고
반듯이 닫기를~
철문위쪽에 잠금장치을 위로 올리면 된다
그리고
반듯이 닫기를~
접니다4
이제 눈밭을 완만한 경사를 따라 1.9km
그러나 눈밭을 러셀하며 가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눈밭을 러셀하며 가기란 쉽지 않다
접니다5
접니다6
접니다7
이곳에서 부터 깃대봉까지 조망이 거의 없다
그리고 눈발이 날린다
그리고 눈발이 날린다
매봉과 응봉은 같은 말이다
매봉은 한글
응봉은 한자 '鷹峯'
매봉은 한글
응봉은 한자 '鷹峯'
깃대봉, 대금산 방향의 이정표는 없다
매봉에서 깃대봉까지 1.8km능선길이지만 쉽지만은 않다
매봉에서 깃대봉까지 1.8km능선길이지만 쉽지만은 않다
아가씨의 요염한 자태에 웃음이 난다
허리에 벨트까지.
저 벨트는 자기의 뿌리로 감았다
허리에 벨트까지.
저 벨트는 자기의 뿌리로 감았다
오늘 산행길에 이런 눈밭이 수 도없이 많다
다행히 이런 우회길도 있고
지나온 칼봉산을 돌아본다
왼쪽이 주봉이다
왼쪽이 주봉이다
마지막으로 가야할 송이봉도 보인다
송이봉을 당겨보고
한북정맥에서 귀목봉으로 시작해서
귀목고개, 명지3봉, 아재비고개, 연인산, 우정봉, 우정고개, 매봉, 깃대봉, 약수봉, 대금산, 두밀리고개, 수리봉, 수리재, 불기산, 빗고개, 주발봉, 발전소고개, 호명호수, 기차봉, 호명산, 마산, 청평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약50km 명지지맥길이다
귀목고개, 명지3봉, 아재비고개, 연인산, 우정봉, 우정고개, 매봉, 깃대봉, 약수봉, 대금산, 두밀리고개, 수리봉, 수리재, 불기산, 빗고개, 주발봉, 발전소고개, 호명호수, 기차봉, 호명산, 마산, 청평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약50km 명지지맥길이다
6.25 동족상잔의 비극때
가평지역에서 북한군과의 50여번의 전투에서 모두 패배했다고 한다.
가평지역에서 북한군과의 50여번의 전투에서 모두 패배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정고개를 예전에는 전패고개라고 불리워졌는데, 가평 지명위원회에서 우정고개라고 고쳤다.
(운악산이 보인다)
(운악산이 보인다)
이런 까칠한 곳도 지나야 하고
뒤돌아본 뭉뚝한 매봉
매봉을 당겨본다
칼봉이다
은근히 까칠하고 사납다.
산림청 명산 245위
오늘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올랐다
은근히 까칠하고 사납다.
산림청 명산 245위
오늘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올랐다
이런 눈밭을 많이 걷고 있다
깃대봉이다
깃대봉은 대보산 또는 두밀산, 경반산으로 고쳐야한다
깃대봉은 일제 강점기에 측량을 위해 깃대를 세워둔 곳이다
깃대봉은 대보산 또는 두밀산, 경반산으로 고쳐야한다
깃대봉은 일제 강점기에 측량을 위해 깃대를 세워둔 곳이다
접니다7
접니다8
올해는 긴바지를 입고 다닌다
눈이 많아서 ㅎㅎ
올해는 긴바지를 입고 다닌다
눈이 많아서 ㅎㅎ
송이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송이봉방향으로 계속가면 가평종합운동장이다.
가평환종주 출발점이 나온다
가평운동장에서 약10km지점이다
그곳부터 여기까지 거의 계속 오르막이다
송이봉방향으로 계속가면 가평종합운동장이다.
가평환종주 출발점이 나온다
가평운동장에서 약10km지점이다
그곳부터 여기까지 거의 계속 오르막이다
뒤돌아본 오른쪽 매봉이다
왼쪽 소나무왼쪽은 약수봉
왼쪽 소나무왼쪽은 약수봉
깃대봉에서 약수봉까지 고개를 6개를 넘어야 약수봉에 도착한다
서로 밀고 당기고
부러진 나무는 다른 나무의 영향분이 된다
겨우살이도 보이고
부러진 나무들이 저기에 걸쳐 떨어지지 않는다
멀리서 보이면 송이처럼 보인다
접니다9
접니다10
"아름다운 산행방"
오래전에 내가 걸었던 시그널인 듯
"아름다운 산행방"
오래전에 내가 걸었던 시그널인 듯
눈을 맞고 있다
죽어도 아름다운 나무
"나무는 죽어도 아름다움을 남긴다"
최용철이 하는 말이다 ㅋㅋ
"나무는 죽어도 아름다움을 남긴다"
최용철이 하는 말이다 ㅋㅋ
죽은 나무가 용의 모습이다
경반리로 하산하면
임도를 만나고 이런 자재물 뒤쪽
임도를 만나고 이런 자재물 뒤쪽
이곳이 날머리이다
차단기를 지나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경반분교가 나온다
누군가 쌓아놓은 눈탑
다시 경반분교에서 약2.3km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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