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381m
#수암산280m
#덕숭산495m
#윤봉길의사생가
아기자기한 용봉산, 고즈넉한 덕숭산을 다녀오다.
(개요)
날 짜 : 2019.12.2
들머리 : 용봉초등학교
날머리 : 수덕사
거 리 : 14.5키로
시 간 : 3시간 46분
(코스)
용봉초등학교 - 투석봉 - 용봉산 - 악귀봉 - 용바위 - 수암산 장군봉 - 수암산 - 덕산온천 - 윤봉길의사 생가 - 둔리 - 가양봉 - 덕숭산 - 소림초당 - 수덕사
(후기)
못가본 수암산과 윤봉길의사 생가를 가기 위해 용봉산을 거치고, 덕숭산을 넘어 수덕사 종소리와 목탁소리 듣고 왔다.
아픈 마음이 있었던 용봉산을 ㅎㅎ
한 번은 악귀봉의 악귀에 사로잡혀 발등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고, 1년 후에 미진친구 따라가다가 퍼져서 엄청 견고생했던 기억이 ㅠㅠ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를 지날 때면 그림같은 마루금(용봉산과 수암산)이 항상 내 마음을 끌던 곳.
우리는 우주만물(인간사포함)에 대하여 겉모습과 실체의 차이를 깨닫지 못한 채...
오만과 편견의 줄다리기를 하면서 산을 찾고 있다.
산은 높지 않아도
명산이 될 수 있고
바다는 깊지 않아도 모든 생명의 어머니가 될 수 있다.
저곳
낙상리, 오봉리, 월산리, 소향리(앗! 소향 ㅎㅎ)에 둘러 쌓인 높이 397미터 일월산(백월산)은 마을사람들뿐만 아니라 외지사람들에게도
낙상리, 오봉리, 월산리, 소향리(앗! 소향 ㅎㅎ)에 둘러 쌓인 높이 397미터 일월산(백월산)은 마을사람들뿐만 아니라 외지사람들에게도
삶의 위안을 주고 고달픔을 달래주고있지 않는가..
가히 명산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아담하고 포근하고 어여쁜 백월산
아담하고 포근하고 어여쁜 백월산
한 때는 전국의 산꾼들이 모여들었던 저기 덕숭산(수덕산)과 뒤로 블백 가야산
요즘에는 블백에 밀려 잊혀져가는 덕숭산
국토지리정보원에 기록된 산
약10만개
약10만개
추려서 오를 수 있는 산 3만개
블랙야크 100대명산과 산림청 100대명산을 제외하면 29,870개
그리고
백두대간상에 있는 139개(명산포함)
그리고 기타 등등을 제외하고
25,000개
백두대간상에 있는 139개(명산포함)
그리고 기타 등등을 제외하고
25,000개
예전에 지도책 가지고 다니면서 보물찾기 하듯 다녔던 산들이
요즘은 잊혀지고
주위의 상권도 무너지고 있다
주위의 상권도 무너지고 있다
예를 들면
포천의 명성산이 블백에서 퇴출되고 천마산이 등록된 결과
명성산 주위 상권 매출이 55% 떨어졌다는..
명성산 주위 상권 매출이 55% 떨어졌다는..
앵자지맥의 정암산과 해협산의 귀여리
예전에는 많은 분들이 찾았지만
지금은 한바퀴 도는 동안 한 분의 산객도 만나지 못할 정도...
번성했던 상권이 무너져
광주시에서 물안개공원으로 거듭나게 했지만
옛 영화는 찾아볼 수 없다.
지금은 한바퀴 도는 동안 한 분의 산객도 만나지 못할 정도...
번성했던 상권이 무너져
광주시에서 물안개공원으로 거듭나게 했지만
옛 영화는 찾아볼 수 없다.
다행히도 블랙야크에서 100섬을 진행하고하고 있어 섬 지역경제에 다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장자크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
진정한 의미는 어지럽고 고달프고 고통받을 때, 삶의 문제가 괴롭힐 때
아무생각없이 자연으로 가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
아무생각없이 자연으로 가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
명산만 찾지 말고 조용히 사색할 수있고 즐길 수 있는 산으로...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명이 잠잠해지고 천연색으로 갈아입는 이 겨울에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가팔환초를 하고 백두대간을 걷고 금백종주를 하는 이도 있고
한 겨울에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있는 이도 있는데
한 겨울에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있는 이도 있는데
멋지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등산화 살 돈이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다
우리의 몸에는 전류가 흐르는데 거기에 각종 전자기기를 몸에 끼고 산다
잠잘때도 들여다보고
잠잘때도 들여다보고
몸에 전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물주가 전류가 흐르는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 전류를 생체전기라고 하는데, 수십 암페어에 불과한데
전기장판에서 자고
전기흐르는 버스, 자동차, 전철을 타고
전기가 흐르는 전등에 TV에..
과전기가 우리 몸에 흐른다
전기흐르는 버스, 자동차, 전철을 타고
전기가 흐르는 전등에 TV에..
과전기가 우리 몸에 흐른다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과전류를 제거하기 위해 조물주는 우리에게 맨발로 걷게 함으로써 어싱(피로침) 흙에 전류를 보내게 하셨다
과전류를 제거하기 위해 조물주는 우리에게 맨발로 걷게 함으로써 어싱(피로침) 흙에 전류를 보내게 하셨다
때로는 산에 갈 때 맨발 아니면 밑창이 얇은 운동화 신고 다니면 신체의 과전류를 어싱시킬 수 있다.
물론 우리몸에 생체전기가 없으면 우리는 죽은 몸이다.
맨발로 다닌다고 해서 생체전기가 다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고 과전류만 보낸다
맨발로 다닌다고 해서 생체전기가 다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고 과전류만 보낸다
누군가 나에게 가난해서 등산화 살 돈이 없어서 1만원짜리 운동화신고 다닌다고...ㅎㅎ
맞는 말이다..돈이 없어서..
얇은 운동화를 신는 근본적인 이유는
빨리 갈려고? 아니다
빨리 갈려고? 아니다
흙과 신체 사이의 간격을 줄여서 과전류를 흐르게 함이다
나도 비싼 등산화있다
블랙야크
캠프라인 (선물이지만)
가끔 신는다
흙이 아닌 바위산일 때
비오거나 눈이 올 때는 신는다
블랙야크
캠프라인 (선물이지만)
가끔 신는다
흙이 아닌 바위산일 때
비오거나 눈이 올 때는 신는다
78년 북한산 향로봉오르는 길에..
슬리퍼신고 갔다..
슬리퍼신고 갔다..
지금도 가끔 불암산갈 때 슬리퍼신고 간다
여름에는 곤란(뱀)
여름에는 곤란(뱀)
우리가 산에 가면 바위산들 엄청 좋아한다
그러나, 숲이 별로 없다
피톤치드 많은 숲이 무성한 산으로 가자
유럽인들은 올리브나무를 신이 준 최고의 선물로 여기고 있다
우리는 올리브오일만 생각하지만
올리브나무에서 나오는 향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과학자들이 수 도 없이 많을 정도로 올리브나무 향기가 인체에 무한한 영향을 미치듯
올리브나무에서 나오는 향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과학자들이 수 도 없이 많을 정도로 올리브나무 향기가 인체에 무한한 영향을 미치듯
우리는 산에 가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소나무와 편백나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소나무와 편백나무
이런 나무에서 나오는 향이 우리의 신체와 정신을 높여준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근교의 비명산을 찾아가자.
옛날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고
일제시대에 소나무 송진까지 비행기 기름을 사용하고자 베어가고
6.25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전국의 산하가 젯더미가 된 이후로
70년이 지난 지금
많이 복구되어 산에 가면 솔바람에 낙엽지는 소리가 즐겁게 들리고 있으니
많이 복구되어 산에 가면 솔바람에 낙엽지는 소리가 즐겁게 들리고 있으니
부디 산에 갈 때 불조심..또 불조심
수필가 이양하 선생이 피력했듯이
나무는 고독을 알고, 안개에 잠긴 아침 고독을 알고, 구름에 덮힌 저녁의 고독을 알고 그러면서도 나무는 고독에 견디고, 고독을 이기고, 고독을 즐긴다고 했다
갑자기, 김천 나무님이 그리워진다
우리도 나무처럼 산에 오르며 고독을 즐기고 사색을 즐기며 자연을 사랑해보자
이거 무슨 나무일까, 어떤 종류일까
중요하지 않다.
나무는 우리에게 주기만 한다
우리는 받기만 한다
그러니 나무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자
중요하지 않다.
나무는 우리에게 주기만 한다
우리는 받기만 한다
그러니 나무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자
겨울에 핀 한송이 철쭉처럼
스쳐가는 바람을 즐기고
눈을 감고 새소리를 즐길 때
우리는 삶의 희열을 얻고 온다
스쳐가는 바람을 즐기고
눈을 감고 새소리를 즐길 때
우리는 삶의 희열을 얻고 온다
누군가 나에게 산에서 달리기만 할 줄 안다고..
아니다..
난 즐기고 자연과 혼연일체기 되기 위해 간다
아니다..
난 즐기고 자연과 혼연일체기 되기 위해 간다
MBC 윤동혁 PD는
이렇게 말했다
삼림욕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알고 있는데,
대체 왜 그런가?
죽을 병에 걸린 사람이 숲 속에 들어가 맨발로 흙길을 밟으면서 건강을 되찾았다
숲의 어떤 힘이 그런 일을 가능케 했을까
자연이 내뿜는 신비로운 성분들에 관한 과학적 실험, 자연치료의 선진국등에서 진행된 실증적 취재
아토피를 비롯한 각종 질병과 화학증후군의 놀라운 치유사례, 막연하게 이야기되던 숲의 정신적, 신체적 치유력을 증명해냈다.
숲은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 길 위에도 있고, 집 뒤에도 있다.
운동화만 갈아 신어도 가능한 대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산에 갈 때는 적어도 어느 정도는 공부를 하고 가야 조난을 피할 수 있다
옆의 산이 무슨 산인지
만약을 위해 중탈할 코스도 머리속에 익혀두는 것이 좋다
만약을 위해 중탈할 코스도 머리속에 익혀두는 것이 좋다
가벼운 차림으로 힐링하려 산에 올라도 어느 정도 산을 파악하고 가야한다
GPS는 켜두는 것이 좋다
구조대와 통화를 할 때
GPS를 켜두면 구조대가 위치 파악을 할 수 있다
구조대와 통화를 할 때
GPS를 켜두면 구조대가 위치 파악을 할 수 있다
좀 더 나은 방법은 GPS를 켜두면, 조난 당했을 때(갑자기 어두워지면 당황하게됨) 트랭글이나 램블러 등산네비를 켜면 좌표가 나온다
N = 북위 ***
E = 동경 ***
불러주면 된다
N = 북위 ***
E = 동경 ***
불러주면 된다
공자의 제자 중에 증자는 오일삼성오신(曾子曰: "吾日三省吾身) 매일 자신에 대하여 세 가지로 반성한다고 하였다.
이 말은 지나온 시간이나 발걸음을 뒤돌아본다는 뜻이다
산에서 허벅지까지 찬 눈을 러셀하며 갈 때
구시렁거린다.
지나온 눈 발걸음을 뒤돌아보라
구시렁거린다.
지나온 눈 발걸음을 뒤돌아보라
세상살이 이렇게 험난한 길도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도 즐기며 가라
힘들다고 투정부릴 거
뭐하러 산에 가나..집에서 쇼파에 누워서 드라마보고 배살이나 키우지...
뭐하러 산에 가나..집에서 쇼파에 누워서 드라마보고 배살이나 키우지...
그리스도가 손에 쟁기를 쥔 사람은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다
이는 결코 과거를 돌아보고 곱씹지말라는 뜻이 아니라, 목표를 세웠으면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라는 뜻인데,
산에서 힘들고 몸에 이상있는데도 계속 오른다.
산에서는 포기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용기가 된다
미련없이 하산해야 한다
산에서는 포기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용기가 된다
미련없이 하산해야 한다
길을 잃었을 경우(알바)
저곳으로 이곳으로 치고 올라가면 되지 하고 올라간다.
물론, 체력이 되고 산행경력이 되는 사람들은 좋다
저곳으로 이곳으로 치고 올라가면 되지 하고 올라간다.
물론, 체력이 되고 산행경력이 되는 사람들은 좋다
하지만, 체력이 별로 남지 않았거나
산을 잘 모르는 분들은 무조건 원위치로 와서 다시 시작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산을 잘 모르는 분들은 무조건 원위치로 와서 다시 시작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100명산을 끝내신 분들
에게인도 끝내신 분들
백두대간도 좋고, 정맥이나 지(기)맥도 좋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한
여기 저기 비명산을 알아가는 과정도 솔솔 재미가 있다
경기도 선정 경기도 명산 가봄직도 좋고
봄
1. 수리산(489m) : 도심 속의 약수, 청정 명산
2. 관악산(629m) : 수도권을 지키는 하얀 호랑이
3. 남한산성(도립공원) :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는 천년의 요새
4. 설봉산(394m) : 예향과 철쭉으로 아름다운 산
5. 서운산(547.4m) : 부드럽고 유순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
6. 축령산(879m) : 하늘 덮는 나무들의 알싸한 향기
7. 태화산(644m) :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산
8. 연인산(도립공원, 1068m) : 사랑이 피어 오르는 산
여름
9. 광교산(582m) : 나무 향에 취해도 좋은 산
10. 수락산(637.7m) : 이슬처럼 깨끗한 산
11. 청계산(618.2m) : 수도권을 지키는 푸른 용
12. 유명산(860.6m) : 청정 계곡의 명산
13. 명지산(1,267m) : 순도 100%의 청정 지대
14. 문수산(376.1m) : 염하강과 한강이 만나는 곳
15. 감악산(675m) : 기암의 신비를 간직한 산
16. 백운산(904.4m) : 계곡 산행의 진수
가을
17. 검단산(657m) : 팔당댐이 내려다보이는 억새의 산
18. 운길산(610m) : 북한강 너른 물길이 한눈에
19. 용문산(1,157m) : 황금빛 은행나무로 가을 향기가 물씬
20. 소요산(도립공원, 559m) : 경기도의 작은 금강산
21. 운악산(935.5m) : 바위와 암릉의 천의무봉
22. 명성산(922.6m) : 바위와 갈대가 어울어진 산
겨울
23. 천마산(812m) : 심신을 수련하기 좋은 겨울 산
24. 국망봉(1,168.1m) : 경기도의 지리산
25. 호명산(632m) : 하늘 호수를 간직한 수려한 산
26. 석룡산(1,147.2m) : 경기도의 알프스
27. 고대산(832m) : 경기도 최북단의 최고봉
봄
1. 수리산(489m) : 도심 속의 약수, 청정 명산
2. 관악산(629m) : 수도권을 지키는 하얀 호랑이
3. 남한산성(도립공원) : 느린 걸음으로 둘러보는 천년의 요새
4. 설봉산(394m) : 예향과 철쭉으로 아름다운 산
5. 서운산(547.4m) : 부드럽고 유순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
6. 축령산(879m) : 하늘 덮는 나무들의 알싸한 향기
7. 태화산(644m) :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산
8. 연인산(도립공원, 1068m) : 사랑이 피어 오르는 산
여름
9. 광교산(582m) : 나무 향에 취해도 좋은 산
10. 수락산(637.7m) : 이슬처럼 깨끗한 산
11. 청계산(618.2m) : 수도권을 지키는 푸른 용
12. 유명산(860.6m) : 청정 계곡의 명산
13. 명지산(1,267m) : 순도 100%의 청정 지대
14. 문수산(376.1m) : 염하강과 한강이 만나는 곳
15. 감악산(675m) : 기암의 신비를 간직한 산
16. 백운산(904.4m) : 계곡 산행의 진수
가을
17. 검단산(657m) : 팔당댐이 내려다보이는 억새의 산
18. 운길산(610m) : 북한강 너른 물길이 한눈에
19. 용문산(1,157m) : 황금빛 은행나무로 가을 향기가 물씬
20. 소요산(도립공원, 559m) : 경기도의 작은 금강산
21. 운악산(935.5m) : 바위와 암릉의 천의무봉
22. 명성산(922.6m) : 바위와 갈대가 어울어진 산
겨울
23. 천마산(812m) : 심신을 수련하기 좋은 겨울 산
24. 국망봉(1,168.1m) : 경기도의 지리산
25. 호명산(632m) : 하늘 호수를 간직한 수려한 산
26. 석룡산(1,147.2m) : 경기도의 알프스
27. 고대산(832m) : 경기도 최북단의 최고봉
가평 53명산도 좋고
괴산35명산도 좋고
요즘 울주에서 이벤트 하고 있다
영알 9봉 완등하면
완등증서와 완등메달을 집으로 보내준다
운문산, 가지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문복산, 고헌산
영알 9봉 완등하면
완등증서와 완등메달을 집으로 보내준다
운문산, 가지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문복산, 고헌산
가볼 만 하다고 하는 1,477산 중에
강원지역 250개
충청지역(대전포함) 198개
전라지역(광주포함) 228개
서울경기(인천포함) 244개
경상지역(대구, 울산, 부산포함) 535개
제주지역 22개
강원지역 250개
충청지역(대전포함) 198개
전라지역(광주포함) 228개
서울경기(인천포함) 244개
경상지역(대구, 울산, 부산포함) 535개
제주지역 22개
산에서 때로는 힘들게 올라갈 필요도 있다
편안함을 추구하면 몸이 망가진다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한다
묶여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힌다
그러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리도록 하여
자손을 번식시키려는 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몸도 그냥 편히 두면
급속히 쇠퇴하고 질병과 노화에 취약해진다
좀 검소하게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 주고 비틀어주기도
하여야 생기가 더욱 발랄해진다
몸은 귀하게 여길수록
건강은 더욱 나빠진다
거친 음식을 먹고 조금은 춥고 힘들때
오히려 인간의 생명은 최적화될수 있다는
말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고 한다
오늘 하루도 몸을 적당히 고생시켜
사랑주고 행복받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
화요일이라 근무들을 ㅎㅎ
소금빛향기가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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