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종주
#설광봉황
#설화산
#광덕산
#봉수산
#황산
(개요)
날 짜 : 2020.4.4
들머리 : 아산 당림미술관
날머리 : 아산 당림이술관
거 리 : 42키로
시 간 : 13시간 38분
(코스)
아산 당림미술관 - 설화산 - 광덕산 - 봉수산 - 삼형제고개 - 월명산 - 바람꼴산 - 황산 - 월라산 - 당림 미술관
(후기)
아산 온양온천역까지 전철 2시간42분 걸쳐 도착해서 우렁된장국으로 식사를 하고 들머리까지 택시로 이동.
12명의 산꾼들이 자차로, 고속버스로, 전철로 도착해서 태풍급 바람맞으며 산행을 시작.
다들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산꾼들이 모였다.
13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진달래꽃 향기 퍼지는 산행
아프리카 종주란
42키로 한바퀴돌면 지나온 궤적이 아프리카 대륙과 같은 모양이라서 아프리카 종주라 한다
들머리부터 중간 식사예약, 아산터미널 식당 섭외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신 스토니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함께한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진행요령 )
1. 설화산 정상부근부터 작은봉 하산길까지 바위 투성이의 급경사, 주위 요함.
2. 강당골갈림길까지 완만한 오르막이라 수월하지만, 갈림길에서부터 망경산 갈림길까지 오르막 땀좀 흘림.
3. 광덕산 오름길과 구만봉, 봉수산 오름길 힘듬
4. 오형제 고개에서 흑두부 또는 추어탕으로 식사후 출발
5. 식사후 월명산까지 약 1.8km 천천히 진행
6. 황산까지 살짝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황산 오름길 힘내야함
7. 황산부터 월라산 지나 하산길까지 편안하게 진행.
출발 인증샷
중간지점에서 식사후 인증샷
등산학개론
1. 등산이란 무엇인가
등산이란 산을 오르는 행위를 말하는데
우리나라 등산인구가 1,800만~3,500만이라는데, 잘못된 수치이고, 1달에 1회이상 산행하는 사람들의 수는 약 20만명으로 추산된다
우리나라 국토의 70퍼센트가 산이다
(달님이 고독하고 아름다워서 한컷)
(달님이 고독하고 아름다워서 한컷)
간편하게 물 한병 가지고 쉴 수 있는 곳을 찾는 행위를 등산이라 한다
(달님을 당겨 본다)
(달님을 당겨 본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산을 오르는가
우리는 에덴동산 출신이고(성경), 아프리카 초원(진화론) 출신이다. 그래서 우리는 잠재의식에 내포된 숲을 찾아가는 것이다
2. 등산의 목적
우리는 기독교적이거나 다윈적인 측면이나
산의 토대로 성장했기 때문에 숲을 떠나서 살 수없다
숲에서 살면서 사냥하고 채집했던 본능이 산을 찾게 되는 것이다
(접니다1 알죠?)
산의 토대로 성장했기 때문에 숲을 떠나서 살 수없다
숲에서 살면서 사냥하고 채집했던 본능이 산을 찾게 되는 것이다
(접니다1 알죠?)
3. 등산의 효과
(먼 오리온성좌 첫 번째 별을 당겨서 담았다)
(먼 오리온성좌 첫 번째 별을 당겨서 담았다)
산 봉우리 정복? 아니다
빨리 오르던 늦게 오르던 산에 오름으로써 우리는 희열을 느끼는데, 역시 원시 태고적에 수렵채취하면서 흘린 땀을 통해 독소를 빼왔던 인체의 세포들이 본능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빨리 오르던 늦게 오르던 산에 오름으로써 우리는 희열을 느끼는데, 역시 원시 태고적에 수렵채취하면서 흘린 땀을 통해 독소를 빼왔던 인체의 세포들이 본능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산에서 먹는 음식이 맛있는 것이다
땀을 흘리고 배고파서 맛있는 것이 아니라
세포들이 기억하고 있는 먼 옛날의 본능을 기억해서 음식을 반기기 때문에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땀을 흘리고 배고파서 맛있는 것이 아니라
세포들이 기억하고 있는 먼 옛날의 본능을 기억해서 음식을 반기기 때문에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나뭇잎의 기공을 통해서 나오는 피톤치드
또한
나뭇잎은 밤에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방출하고 낮에서 산소를 방출한다
(일출 이쁘다 그렇지요? ㅎㅎ)
또한
나뭇잎은 밤에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방출하고 낮에서 산소를 방출한다
(일출 이쁘다 그렇지요? ㅎㅎ)
그래서 인체의 세포들은 밤에 산행할 때 두려움을 느끼고 신체가 경직되는 것이다
(어두워서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두워서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래서 산행 후에 상쾌하고 개운한 것이다
우리가 힐링했다고 (등산의 치유력)
우리가 힐링했다고 (등산의 치유력)
수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실제 사례 한 가지만 들겠다
실제 사례 한 가지만 들겠다
지인 중에 한 분이 암에 걸렸다
사형선고 1년
너무 억울해서 독일까지가서 진단받았지만 역시 사형선고
사형선고 1년
너무 억울해서 독일까지가서 진단받았지만 역시 사형선고
그래~~
오늘부터 못했던 등산이나 하고 죽자
매일 도시락을 싸들고 도봉산으로~~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일인데
현재 나와 함께 산에서 40키로 등산하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이다
왜 치유되었을까
우리 신체의 세포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에 오를 때 첫번 째 인지하는 세포기관은 눈이다
눈이 푸르름을 보고 손상되어가는 세포에게 무전를 친다.
야! A세포야! 정신차려!
(접니다. 몇번 째인지 까먹음)
오늘부터 못했던 등산이나 하고 죽자
매일 도시락을 싸들고 도봉산으로~~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일인데
현재 나와 함께 산에서 40키로 등산하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이다
왜 치유되었을까
우리 신체의 세포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에 오를 때 첫번 째 인지하는 세포기관은 눈이다
눈이 푸르름을 보고 손상되어가는 세포에게 무전를 친다.
야! A세포야! 정신차려!
(접니다. 몇번 째인지 까먹음)
4. 등산의 부작용
등산인구들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통계에 의하면 60%가 설사증세가 있다는 사실~~ 헐! 이런! 된장!
사실이다
통계에 의하면 60%가 설사증세가 있다는 사실~~ 헐! 이런! 된장!
사실이다
왜?
첫째는 등산 전에 얼음물 챙긴다
독약이다
또 하산주? 하산주가 문제가 아니라 냉장고에 있는 차가운 약주가 문제다
첫째는 등산 전에 얼음물 챙긴다
독약이다
또 하산주? 하산주가 문제가 아니라 냉장고에 있는 차가운 약주가 문제다
등산하면 몸에 열이 나는데 갑자기 얼음물에 차가운 하산주가 위에 들어가니 위가 놀래 자빠진다(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설사의 지름길이며 위염의 직빵이다
여름에도 보온병에 따듯한 물이나 미지근한 물 그리고 하산주로 미지근 한 약주를 들어보라
일본을 나는 싫어한다
일본인들이나 외국인들은 등산 안한다고?
많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입고 산행하지 않으면 주위에서 촌스럽다고 하니 따라하지 않을 수없다
일본인들이나 외국인들은 등산 안한다고?
많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입고 산행하지 않으면 주위에서 촌스럽다고 하니 따라하지 않을 수없다
2만원에 티셔츠와 바지
2만원에 등산화 (나에게 머라하지 마시길,)
배낭까지 5~6만원이면 떡을 친다
2만원에 등산화 (나에게 머라하지 마시길,)
배낭까지 5~6만원이면 떡을 친다
가끔 북한산에 외국인들 보면 운동화신고 온다
그건 그렇고 일본을 예를 들면
등산갈 때 여름에도 보온병에 따듯한 물 또는 술도 데워서 간다
위에 부담주지 않으려고,,,
그래서 장수하는 나라이다
등산갈 때 여름에도 보온병에 따듯한 물 또는 술도 데워서 간다
위에 부담주지 않으려고,,,
그래서 장수하는 나라이다
차가운 음료(물, 술(맥주,막걸리,소주))를 마시면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혈관과 혈액등은 자기 활동에 필요한 온도가 아니다 보니 몸은 비상이 걸린다.
차가움을 몰아내기 위해 강한 공진(떨림)을 해야 하고, 몸에 해로운 차가움은 빠르게 몸밖으로 밀어내야 하니 설사를 동반 할 수 밖에 없는것이다.
지속적으로 강한 공진을 장시간 하다보니 장은 지쳐가고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더울 때
산에서 땀을 흘렸을 때
차가운 음료를 마셔야한다는 생각은
산에서 땀을 흘렸을 때
차가운 음료를 마셔야한다는 생각은
우리의 영혼에 각인되어 등산인들의 의식구조를 지배하고 있다
등산 중에 이렇게 시원한 약주가
얼마나 감미로운가
하지만 안된다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얼마나 감미로운가
하지만 안된다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스타니슬라브스키의 명언
"심리적 긴장이 육체적 긴장을 몰고온다"
"심리적 긴장이 육체적 긴장을 몰고온다"
라고 했지만
육체적 긴장이 심리적 긴장을 몰고 온다는 말을 등산인들은 기억해야한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우리집 황후마마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하고 있다
우리집 황후마마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하고 있다
당신은 등산의 진리를 설교하는 목사라고....
우리는 생각하는 동물이다
접니다
이름도 좋고
내 친구 이름 이보갑인데 ㅎㅎ
내 친구 이름 이보갑인데 ㅎㅎ
또 접니다
우리는 소크라테스도 알고 베이컨도 알고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베이컨의 "아는 것이 힘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크라베이컨의 "너 자신을 아는 것이 힘이다" 라고 한다
우리 신체를 알고 등산을 하면 그것이 바로 힘이되고 강력한 에너지가 형성된다
때로는 신의 피조물이라고 하는 인간
또는 인간이 만든 신에 인간이 복종한다고 하는데
어찌되었든 조물주가 만든 산
설악산, 북한산 등등
아름답고 빼어난 산에 인간을 빼앗긴 조물주가 산에 대하여 질투하고 시기한다고 하지 않던가
아름답고 빼어난 산에 인간을 빼앗긴 조물주가 산에 대하여 질투하고 시기한다고 하지 않던가
인간은 신에 도전하기 위해 바벨탑을 쌓았던 것 처럼
신에 도전에 하기 위해 좀더 높게 좀더 높게 오르고 싶어하는 인간에게 신은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300미터 이하의 산만 오르고 싶다고 말한다
5~8은 다음에 ~~ ㅎㅎ
5. 효율적인 등산방법
(올바른 등산 방법이지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효율적인으로 표기)
5. 효율적인 등산방법
(올바른 등산 방법이지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효율적인으로 표기)
6. 무릎 보호 요령
7. 등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8. 끝맺는 말
마지막으로
산에서 우리는
감성으로 이성을 통제하는데,
인간은 이성으로 감성을 지배하는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산에서 우리는
감성으로 이성을 통제하는데,
인간은 이성으로 감성을 지배하는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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