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블랙야크 명산 100+ (경주 단석산)

'블랙야크 명산 100+, 경주 단석산, 신선사마애불상군, 땅고개, 김유신'

(개요)
날   짜 : 2023.2.25
들머리 : 당고개
날머리 : 단석산 공용 주차장
거   리 : 6.6km
시   간 : 2시간 41분(휴식시간 29분 포함)

(코스)
낙동정맥 땅고개 - 낙동정맥 갈림길 - 단석산 - 전망바위 - 신선사마애불상군 - 신선사 - 우중골계곡 - 주차장

(등산로)
1. 당고개에서 정상까지3.4km 계속 부드러운 흙길 오름이다

2. 정상에서 신선사까지 약 1km 흙 내림길이다

3. 신선사 도달 전에 좌측 위험표시 바위전망대 조망이 멋지다. 위험하지 않다

4. 신선사부터 주차장까지 도로따라 내려가면 된다.

5. 공영주차장 도착 전에 식당이 있지만 사전 연락해야 한다.

(후기)
신사산악회 (안내산악회)를 통해 1일 2산(연계산행 아님)을 다녀왔다.

옛날 고개길에는 거의 신당과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가 있었다.
신당(神堂)이 있던 고개를 당고개라 한다

경주시는 그 자체가 국립공원이다

부드러운 흙길이지만 경사도가 있다.

거다한 참나무를 지나고

계속 푹신 푹신한 등산로

국가지점번호는 다음에 설명

낙동정맥 갈림길

암덩어리

수술해주고 싶다

단석산 정상이다

단석 - 깨진 바위

접니다1

단석산(斷石山)은 삼국통일 주역 김유신 장군과 화랑의 자취가 남아있는 유적지다. 정상에는 김유신이 두 동강낸 단석이 있다.
(사견으로 등산을 다니다 보면 칼로 베어진 듯한 숫한 바위들이 있던데, 나는 안그랬다.)

단석(斷石)이라는 산 이름은 17세 화랑 시절의 김유신 장군으로 인해 생겼다. 고구려와 백제를 치기 위해 김유신이 난승이라는 도인에게서 받은 신검으로 이곳 석굴에서 검술을 연마했다. 칼로 베인 큰 돌들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산 정상에는 김유신이 두 동강 낸 단석이 지금도 남아 있다.

그러나, 가야인인 김유신은 신라에 종속되자마자 김춘추에 빌붙어서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가야인들의 신망을 잃었다.

접니다2

접니다3

국보 제 00호는 사라지고
"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이라고 해야한다

"군"이란 무리 즉, 여럿있다는 뜻이다

거대하고

놀랍다

마애란 바위에 새긴다는 뜻이다

발가락이다

신선사

오우~

이런길을 계속 내려가야 한다

대웅전보다 큰법당
좋다

올해 매화를 처음본다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