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이민 노동자 출신 부모의 아들로 뉴욕 부르클린 출신의 미국인 칼 세이건은 SF소설에 영향을 받아 우주를 연구했고 NASA에서 우주탐사 계획에 거의 참여했으며 화성에는 그의 공을 기리기 위해 "칼 세이건"이라고 명명된 곳이 있다. 우주를 떠도는 보이저호에 세계50개 국어를 녹음하여 출항시킨 것도 그의 일이다. 코스모스(질서)라는 말은 우주는 질서있게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붙여졌다. 우주에는 은하(4천어개의 별)가 4천억배 있다고 한다. 안드로에다까지 가는데 220만년 걸리며 지금 우리가 보는 별의 수 만년 전의 별을 보고있으니 과거를 보고 있다고 한다. 의심을 하고, 별에 대하여 생각하고, 우주를 보야야한다고 한다. 우주에는 눈부신 지성과 가없는 지식을 갖춘 생명체가 헤아릴 수없이 많다고 하는 그는 "우리는 코스모스의 일부이다. 이것은 결코 시적 수사가 아니다. 인간과 우주는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연결되어 있다. 인류는 코스모스에서 태어났으며 인류의 장차 운명도 코스모스와 깊게 관련돼 있다. 인류 진화의 역사에 있었던 대사건뿐 아니라 아주 사소하고 하찮은 일들까지도 따지고 보면 하나같이 우리를 둘러싼 우주의 기원에 그 뿌리가 닿아 있다. 이 책에서 우주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본질과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언제인가 우리는 지구외의 생명체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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