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53명산
#울업산381m
#신선봉381m
(개요)
날 짜 : 2021.12
들머리 : 청심빌리지
날머리 : 청심빌리지
거 리 : 6.8키로
시 간 : 4시간 28분
(코스)
송산리(청심빌리지옆 emart 24) - 제1전망대 - 제2전망대 - 정상 - 제2전망대 - 제1전망대 - 신선봉둘레길 - 주차장
(추천코스)
1. 위의 코스(일반적)
2. 위의 코스로 갔다가 정상에서 사룡리방향으로 하산해서 북한강변을 따라가면 신선봉둘레길과 만난다
3. 본인이 2017년3월 일에 다녀온 코스 - "설악면 선촌리 268-5" 근처에 주차하고 다녀오면 최단거리이다
(교통)
1. 자차이용 : 네비양 청심빌리지
2. 대중교통 : 잠실역 5번 출구에서 7001번 좌석 청심빌리지 하차
3. 설악터미널에서 20-5번 송산리행 (6시40분, 8시, 10시10분, 11시20분, 12시45분, 14시, 16시40분, 17시40분, 19시40분) 산행후에 좌석 7001번 또는 20-5번(위의 시간에서 약20분후에 지나감)
4. 설악터미널에서 도보 약 3.2km 또는 곡달산 산행후 도보 이동후 울업산 산행
(후기)
다시 시작하는 가평53명산 그 첫 번째 이야기.
가평군 설악면 울업산 신선봉.
가평53명산 목록
지도상
은고개는 선촌리
2번이라고 쓰여있는 곳이 청심빌리지 emart24 상가
소리고개와 1번 울업이라고 쓰여있는 곳은 등산로 폐쇄
은고개는 선촌리
2번이라고 쓰여있는 곳이 청심빌리지 emart24 상가
소리고개와 1번 울업이라고 쓰여있는 곳은 등산로 폐쇄
Emart 24시
뷰티프랑스 근처에서 본 신선봉
설악면 시내에서 본 신선봉
주차하고 약500m정도 진행하면 나오는 안내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임도 끝에서 이런 통나무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아이고 헥헥
"산에오니 죽겠는데 살거같다" - 김영진군의 말
"산에오니 죽겠는데 살거같다" - 김영진군의 말
HJ천주천보수련원과 청심병원
뒤로 희미한 장락산아래 통일교 천정궁이 보인다
뒤로 희미한 장락산아래 통일교 천정궁이 보인다
북한강이 휘감은 아름다운 고성리
북한강뒤로 장락지맥의 들머리 왕터산이 보인다. 저곳은 미사리(하남 미사리가 아니라 설악면 미사리)
낮지만 이런 암벽으로 된 산이다
오름중에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이다
당겨본 장락산 아래에 있는 통일교 천정궁
가야할 신선봉정상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높지는 않지만 까칠한 봉우리를 3개 넘어야한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높지는 않지만 까칠한 봉우리를 3개 넘어야한다
나무는 죽어도 아름답다
2017년 12월에 개통된 가평대교와 뒤로 호명산 기차봉 주발봉이 유혹한다
가평에 보납산이 두곳이 있는데
왼쪽의 봉우리는 설악면 보납산(432.5m)이다
왼쪽의 봉우리는 설악면 보납산(432.5m)이다
우리는 예술을 열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제1의 예술 : 건축
제2의 예술 : 조각
제3의 예술 : 회화
제4의 예술 : 음악
제5의 예술 : 문학
제6의 예술 : 무용, 연극
제7의 예술 : 영화
제8의 예술 : 미디어 아트
제9의 예술 : 만화
제10의 예술 : 게임
제2의 예술 : 조각
제3의 예술 : 회화
제4의 예술 : 음악
제5의 예술 : 문학
제6의 예술 : 무용, 연극
제7의 예술 : 영화
제8의 예술 : 미디어 아트
제9의 예술 : 만화
제10의 예술 : 게임
제7의 예술과 제8의 예술만 생일이 있다
(저곳은 가평53명산에 들어있는 곡달산이다)
(저곳은 가평53명산에 들어있는 곡달산이다)
예술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깨워주고 우리의 삶을 구원해준다
그러나
인류의 모든 예술은 자연의 모방일 뿐이다
(정상에 있는 바둑판)
인류의 모든 예술은 자연의 모방일 뿐이다
(정상에 있는 바둑판)
접니다1
접니다2
삶의 위안을 위해
그리고
우리 몸에 쌓여있는 독소를 빼기 위해 산으로 간다
(둘레길에 있는 잔도 - 아름답다)
그리고
우리 몸에 쌓여있는 독소를 빼기 위해 산으로 간다
(둘레길에 있는 잔도 - 아름답다)
자연은 원초(태고)적 예술이다
우리는 산을 오를 때 자연의 리듬에 따라 몸도 맞춰치고 리듬을 따른다
결론적으로
산을 오르는 우리는 예술가다
우리는 산을 오를 때 자연의 리듬에 따라 몸도 맞춰치고 리듬을 따른다
결론적으로
산을 오르는 우리는 예술가다
한원집 - 전통차카페(통일교 운영)
숨가쁘게 산에 오를 때
힘드니까 산에 오른다.
(힘듦은 생산적이라는 말이 될 수있다)
따라서 생산적인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힘들지 않으면 산에 오를 필요없다
힘드니까 산에 오른다.
(힘듦은 생산적이라는 말이 될 수있다)
따라서 생산적인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힘들지 않으면 산에 오를 필요없다
해발381m 울업산 신선봉
높지않지만 꼭 가봐야할 산이라 추천한다
높지않지만 꼭 가봐야할 산이라 추천한다
가평53명산에서
(물론 나는 가평80산을 다녀왔지만)
보납산은 31회
연인산 8회
등등 거의 2번 이상씩은 다녀왔다
(물론 나는 가평80산을 다녀왔지만)
보납산은 31회
연인산 8회
등등 거의 2번 이상씩은 다녀왔다
1번으로는 다녀왔다고 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다
소나무 한그루에도 생명이있고
예술이 살아숨쉬고 있기에~~
예술이 살아숨쉬고 있기에~~
고전음악(클래식 정확히는 클래식컬 뮤직)을 감상하려면 한곡을 여러번 들어야 하고
좋은 책은 여러번 읽어야 의미를 알 수있 듯이~
산 또한 여러번 올라야 산을 알고 감상하고 이해할 수있다
좋은 책은 여러번 읽어야 의미를 알 수있 듯이~
산 또한 여러번 올라야 산을 알고 감상하고 이해할 수있다
산을 오르다보면
제1의 예술부터 제10의 예술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있고
무료로 감상할 수있고
때로는 조용한 산길에서 콧노래 부르고
보고싶은데로 보고 듣고싶은데로 듣고 느끼고 싶은데로 느끼는 예술가도 될 수있다
제1의 예술로 아름답게 빗은 바위들
때로는 등로에 돌 하나 올려놓으면 건축가도 되고
때로는 등로에 돌 하나 올려놓으면 건축가도 되고
제2의 예술로 등로에 쌓여있는 나뭇잎을 치우고 버려진 쓰레기를 주으면 나타나는 원래의 색과 모습이 나타나면 또한 조각가라 할 수있지 않을까
콧노래 부르고, 눈으로 산천을 그리면
이 또한 화가와 음악가도 될 수있다
이 또한 화가와 음악가도 될 수있다
우리 모두
예술행위를 하고 있다
예술을 위해 산으로 가자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명산 (가리산, 가리봉) (0) | 2023.02.11 |
---|---|
가평 53명산 (울업산 신선봉) (0) | 2023.02.11 |
가평 53명산 (고동산, 화야산, 뾰루봉) (0) | 2023.02.11 |
홍천 명산 (숫산, 암산, 노고산, 모곡) (0) | 2023.02.11 |
한북정맥 (불곡산, 호명산, 한강봉, 제일봉) (0) | 2023.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