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수원산709.7m
#지붕산436.8m
#불정산641m
#국사봉574m
#죽엽산601m
(개요)
날 짜 : 2020.3.25
들머리 : 서파교차로(명덕삼거리)
날머리 : 비득재(고모리고개)
거 리 : 21.8키로
시 간 : 5시간 37분
(코스)
사파교차로 - 명덕삼거리 - 수원산 - 벙커삼거리 - 지붕산(왕복3km) - 불정산 - 국사봉 - 큰넋고개 - 진목교차로 - 작은넋고개 - 죽엽산 - 비득재
(후기)
이번 주 일요일 신*산악회 도우미로 가야할 한북정맥 5구간인데,
몆년 전에 수도권55산 할 때 죽엽산 아래 채석장때문에 알바를 하고 큰넋고개에서 죽엽산 들머리 찾을 때도 알바를 했던 기억 때문에 확실히 하기위해 사전 답사를 했다.
전에는 없었던 수원산, 국사봉정상석을
포천 왕수산악회에서 지게를 짊어지고 설치했다.
포천의 명산은 거의 모두 왕수산악회에서 새로 설치를,,,,,
하물며, 명성지맥 끝지점인 보장산까지도 왕수산악회가 정상석을 설치 했다.
대단하고 멋진 산악회,,, 감사드린다
명덕삼거리 들머리
이곳은 천마지맥 분기점이기도 하다
들머리에서 오름질(계속 된비알)시작 하자마자
냄새가~~
옆에 멧돼지 사육장이 있다
냄새가~~
옆에 멧돼지 사육장이 있다
저 계단을 오르면 수원산 정상이다
접니다1
수원산이름은 이곳 동남쪽에 왕숙천의 발원지(수원)가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원산이름은 이곳 동남쪽에 왕숙천의 발원지(수원)가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군부대옆의 헬기장인 이곳에서 보이는 조망이 환상적이다
왕방산과 해룡산이다
가야할 한북정맥길
벙커삼거리에서 지붕산 왕복을 다녀오는데 이곳이 진짜 지붕산이고 조금아래에 가짜 지붕산이 있다
1.2키로 구간은 고속도로급인데
약 0.3키로 구간 급경사이며, 낙엽이 쌓여 미끄럽다
1.2키로 구간은 고속도로급인데
약 0.3키로 구간 급경사이며, 낙엽이 쌓여 미끄럽다
한북정맥의 수원산 죽엽산 구간은 전체적으로 흙산인데 가끔 심심치않게 이렇게 바위들이 반기고 있다
한강의 발원지는 태백 검룡소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금대봉 북쪽의 고목샘이다
불정산
이곳이 한북정맥5구간 최고의 조망터이다
이곳이 한북정맥5구간 최고의 조망터이다
접니다2
불정산 정상이다
베어스타운의 주금산과 오른쪽 철마산과 희미하게 천마산도 보인다.
천마산에서 백봉산을 지나 고래산, 갑산, 예봉산, 율리봉, 예봉산 견우봉을 거쳐 팔당을 끝으로 하는 도상거리 50키로의 천마지맥이다
천마산에서 백봉산을 지나 고래산, 갑산, 예봉산, 율리봉, 예봉산 견우봉을 거쳐 팔당을 끝으로 하는 도상거리 50키로의 천마지맥이다
이렇게 잣나무가 많다
떨어진 잣나무도 줍지말라는 신주인의 경고판도 있다
떨어진 잣나무도 줍지말라는 신주인의 경고판도 있다
왕방산을 다시보고
다녀온 지붕산
운악산도 보이고
가뭄에 콩나듯이 세워진 이정표
철탑뒤로 가평53명산에 포함되는 개주산이고, 앞에 보이는 천마지맥이다
북한강 발원지는 금강산이되고
금강의 발원지는 장수군 신무산에 있는 뜬봉샘이며
낙동강의 발원지는 태백 황지연못이며
영산강의 발원지는 치재산의 용소라 하고
몇년 전 다녀왔던 국사봉에 위의 정상석이 없고 이것만 있었는데 ㅋㅋ
오랫만입니다
접니다3
섬진강의 발원지는 팔공산자락의 옥녀봉에 있는 데미샘이다
홍천강의 발원지는 태기산 근처의 미약골 또는 용소계곡 상괘석이며
중랑천의 발원지는 불곡산의 임꺽정봉과 상투봉사이에 있는 군부대라 한다
또한
한북정맥 끝지점 장명산뒤의 곡릉천의 발원지는 제일봉(챌봉)의 챌봉샘이다
한북정맥 끝지점 장명산뒤의 곡릉천의 발원지는 제일봉(챌봉)의 챌봉샘이다
한북정맥 큰넋고개에서 죽엽산으로 바로 이어지는 산맥인데 도로를 뚫어 맥이 끊겼다
이곳이 큰넋고개
충성!
이곳을 지나고
왕방지맥이 멋지다
지나온 국사봉
큰바위 얼굴을 지나고
원래 이곳은 광릉수목원관할이라 1년내내 출입금지인데, 요즘은 암묵적으로 허용된 듯.
멀리서 보면 대나무 잎을 닮아서 죽엽산.
멀리서 보면 대나무 잎을 닮아서 죽엽산.
접니다4
2년전의 접니다
포천시를 조망하고
초소 왼쪽으로 내려간다
무셔
날머리 비득재
이곳에서 포천방향으로 0.5키로 가면 유명한 고모리
그래서 원주민들은 비득재라고 하지않고 고모리고개라 한다.
비득재는 비둘기가 많이 살았거나 비둘기가 나는 모습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원주민들은 비득재라고 하지않고 고모리고개라 한다.
비득재는 비둘기가 많이 살았거나 비둘기가 나는 모습이라는 뜻이다.
비득재에서 본 죽엽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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