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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홍천명산 (두개비산, 봉화산, 망령산, 석화산, 오룡산, 감토봉, 남산, 둔지산, 송학산)

#소금빛향기
#홍천명산
#두개비산260m
#봉화산338m
#망령산395.5m
#석화산224.5m
#오룡산356m
#감토봉371.5m
#남산413m
#둔지산287.9m
#송학산185m

홍천명산, 오지산을 찾아가다

(개요)
날 짜 : 2023.1.2
들머리 : 홍천읍 다목적 체육회관
날머리 : 홍천읍 다목전 체육회관
거 리 : 25km
시 간 : 6시간 46분

(코스)
홍천읍 다목적 체육회관 무료 주차장 - 백담사 - 두개비산 - 봉화산 - 망령산 왕복 약 3.5km - 석화산 - 홍천군청 - 화양교 - 오룡터널전 우측 절개지 - 오룡산 - 감토봉 - 남산 - 남산 전망대 - 홍천 생명 과학관 - 하오안리 마을회관 - 둔지산 - 둔지교 - 무궁화 테마파크 - 송학산 - 홍천여고 - 주차장

(후기)
산으로 에워쌓인 홍천읍 한바퀴를 돌았다.

두개비산, 망령산, 석화산은 산책길이라 좋다.
오룡산 오름길은 산객들이 다니지 않아 등산로가 없어서 힘들다.

남산은 홍천의 명산중의 명산이다. 주위의 조망이 환상적이다. 구절산, 성치산, 대룡산, 금학산, 봉화산, 오음산등 한강기맥과 공작산. 조망이 최고다.

둔지산 오름길은 괜찮지만, 하산길이 없다
잘못 하산해서 절개지로 하산.
둔지산은 하오안리 마을회관으로 올랐다가 그곳으로 하산하는 것이 좋다.

둔지교를 건너 강둑길을 따라가다 송악산으로 올라가서 무궁화 테마공원 데크길을 따라가면 홍천여고 방향도로 보인다.

용대리 백담사가 아니다
백담사마당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묘소가 있다
묘소에서 직진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두개비산 왕복 약 500m

아담한 산으로 산 모양이 두꺼비를 닮았다고 해서 두꺼비산, 두껍산 으로도 불려지다 발음상 쉬운 두개비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전해진다.
접니다1
두개비산 정상에는 정자와 돌탑이 있다.
고운 산책길따라 말굽고개 방향으로 진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면 시종점방향에서 올라온다.
금학산이 돋보이고
금학산을 당겨본다
앞산 마루금은 "깍은봉"
성치산과 뾰족한 구절산과 연엽산이 보인다
앞쪽은 성치산
뾰족한 구절산
뒤쪽은 영춘(춘천)지맥의 연엽산이다
망령산의 어원이다
망령산 삼거리에서 망령산까지 약 1.75km 사격장 경고문이 있다.
접니다2
구절산을 당겨본다
저기를 넘고 연화봉, 연엽산을 가는중에 구절산 오름길에 고생한 적이 있다.
당겨본다
깍아지른 9개 절벽과 봉우리로 이루어진 듯
다시 보는 금학산
금학산은 블랙야크 100+에 들어간다
성치산653.5m
공작산
공작현으로 여러번 올라서 약수봉, 수리봉코스로 올라야 한다.
망령산 삼거리
이제 석화산 방향으로 간다.
등산로는 고속도로급
공작산 방향으로 조망이 터진다
공작산을 당겨본다
홍천에 명산이 많다
가리산, 공작산, 금학산, 팔봉산, 오음산, 남산, 운무산, 석화산 등등
바위가 꽃처럼 보인다는 석화산
"세븐"이라는 분께서 달아주셨네요
접니다3
석화산의 쉼터
홍천군청 앞을 지나고
화양교 다리를 건너
고가차도 아래에서 오룡터널 방향으로 좌측으로 진행
오룡터널 직전 우측 등산로 진입
등산로 희미함
접니다4
능선을 따라 룰루랄라
가끔 열리는 조망에 탄성이 흘러나오고
감토봉에 잠시 쉰다
접니다5
오음산이 계속 유혹합니다.
동면, 영귀미면이 평화롭다
저 아래에 불광동 죽마고우가 살고 있다
당겨본다
저녁에 전화했다가 전화기 부서지는 줄 알았다.
집앞까지 왔다가 그냥 갔다고
다시 보는 구절산, 연엽산, 대룡산
왼쪽에 조그만 둔지산이 보인다 ㅋㅋ
어느 명산 못지않은 최고의 조망을 보여주는 홍천 남산
강추!
접니다6
구절산을 다시 가봐야할 듯
지나온 망령산
석화산과 만대산이 멋지다
공작산을 다시 보고
공작산을 당겨본다
만대산과 오른쪽 오음산
몇년 전에 다녀온 한강기맥의 오음산
남산에서 하산길에 아름다운 글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연한 말ㅋㅋ
그늘에 눈이 녹지않는다
둔지산이다
둔지교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홍천강(화양강)
강너머 둔지산을 보고 웃음이 난다
얕은 산이라고 얕잡아보고 코다칠 뻔
무궁화테마공원 산책길이다
송학산에서 바라본 읍내
다녀온 남산이다
지도 모양이 해파리같기도 하고 물고기 같기도 ㅎㅎ

둔지산을 다녀온 후에
자일을 가지고 다닌다
산은 높지 않아도 존경심으로 다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