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왕복, 천불동, 마등령, 대청봉

'설악산, 한계령, 대청봉, 공룡능선왕복, 천불동, 소공원'

어마 어마한 더운 날
설악산 공룡능선 왕복

(개요)
날짜 : 2018.7.21
들머리 : 한계령
날머리 : 소공원
거리 : 28.3키로
시간 : 11시간 45분
난이도 : 최상
누구랑 : 산*안내 산악회 44명

(들른 곳)
한계령 - 한계삼거리 - 끝청 - 중청일출 - 대청 - 중청대피소 - 소청 -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 - 공룡능선 - 희운각 - 양폭대피소 - 비선대 - 신흥사 - 설악탐방센터


(평균 소요시간)
100명 표본추출
평균 14시간 30분
표준오차 ±30분

(후기)
예정은 공룡왕복하고 희운각에서 소청에 올라 봉정암에서 백담사로 하산 예정이었지만, 무지막지한 더위로 공룡왕복(10.2키로)하고 천불동으로 하산.

대청에서 일출 감상할 예정이었지만 최근에 한계령에서 국공이 2시 30~50분에 개방했었는데, 오늘은 정각 3시에 ㅠㅠ
대청봉에 못가고 중청에서 일출을 ~~

여름 공룡은 바닥 열이 어마 어마하다. 44명 중에 공룡은 9명 ㅋㅋ
더위와 식수가 관건이다..식수도 컵라면을 끓일 정도로 따듯하다.

공룡을 왕복함으로써 그 동안 놓친 부분도 감상 잘 하고 옴.

점봉산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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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때청봉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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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해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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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때문에 일출이 안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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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있는 점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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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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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 황철봉, 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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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에서 바라본 중청, 귀때기청,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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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에서"
글/소금빛향기

구름이 춤을 추고
새들도 쉬어 가는

전설을 싹뜨는
깊은 천불이 웃고 있는

서리 머금은 풀밭에
귀뚜라미 목을 놓아 우는 곳

하늘아래 숨을 곳 없는 대청에 바람꽃 심어놓고

하늬바람 귓전에 스쳐
님그리워 애닯구나

구름사이 번쩍이는 봉우리에 나그네 소원
풀어놓고

태고의 신비 감춘 대청에 조국의 슬픔 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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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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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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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봉이 또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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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용아낭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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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뜨거운 공룡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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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멀리 세존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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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봉 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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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북설악 신성봉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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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공룡의 명물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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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올려놨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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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솜다리 끝물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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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도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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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쪽에 달마봉도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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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을 한 후에
무너미고개로 하산하면
천당폭포의 시원한 물소리가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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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불상의 모습을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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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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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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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옆집아저씨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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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봉 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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