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7산, 삼관우청광, 호암산 393m, 삼성산 481m, 관악산 629m, 우면산 293m, 청계산 매봉 582.5m, 우담산 425m, 바라산 428m, 백운산 567m, 광교산 582m'
오랫만에 삼관우청광을 다녀옴
(개요)
날 짜 : 2017.12.17
들머리 : 석수역
날머리 : 수원 반딧불이 화장실
거 리 : 46.8키로
시 간 : 13시간45분
(들른 곳)
석수역 - 호암산 - 민주동산 - 삼성산 - 무너미 고개 - 학바위 능선 - 관악산 - 선유천 국기봉 - 관음사 - 사당역 - 우면산 - 양재시민의 숲 - 양재화물 터미널 - 옥녀봉 - 매봉 - 망경대우회 - 이수봉 - 국사봉 - 하우고개 - 영심봉 - 우담산 - 바라산 - 백운산 - 광교산 - 종루봉 - 형제봉 - 반딧불이 화장실
(강남7산 평균 소요시간)
100명 표본추출
평균 17시간 10분
표준오차 ±30분
(후기)
삼성산에서 해맞이
바라산에서 해넘이
그리고
여기 저기 언 곳이 많아 주의 요함
삼관우청광 종주 4번째
(호암산에서 달님)
석수동 야경
삼성산 일출
코스 1.
석수역에서 1km를 가파르게 오르면 약 4km구간 동안 삼성산 국기봉까지 능선을 따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석수역에서 1km를 가파르게 오르면 약 4km구간 동안 삼성산 국기봉까지 능선을 따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석구상
민주동산
삼성산은 조선 시대 금천(시흥)현의 진산(鎭山)이었다. 금천(시흥)의 옛 이름이 '금주(衿州)'였기 때문에 '금주산(衿州山)'이라고도 불렸다.
(민주동산 흔들바위)
(민주동산 흔들바위)
삼성산은 원효, 의상, 윤필의 세 고승이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수도에 전진하던 곳이 삼막사의 기원이며, 아울러 삼성산의 산명도 이 세 고승을 정화시켜「삼성산(三聖山)」 이라 칭했다는 설이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가에서 말하는 극락세계의 교주(敎主)인 아미타불과 그 왼쪽에 있는 관세음 보살 및 오른쪽에 있는 대세지 보살을 삼성(三聖)이라 부르는데 여기서 산명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가야할 관악산
코스 2-1.
삼성산에서 무너미고개까지 약 1km구간 가파르게 내려가서 다시 관악산 까지 약 2km 오름길이다.
삼성산에서 무너미고개까지 약 1km구간 가파르게 내려가서 다시 관악산 까지 약 2km 오름길이다.
코스 2-2.
학바위 국기봉을 거치고 삿갓승군을 지나 말바위 능선을 따라 연주대로 올랐지만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말바위를 거치지않고 연주암으로 내려와서 연주대로 오르는 방법이 빠르다
학바위 국기봉을 거치고 삿갓승군을 지나 말바위 능선을 따라 연주대로 올랐지만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말바위를 거치지않고 연주암으로 내려와서 연주대로 오르는 방법이 빠르다
코스 3-1.
연주대에서 사당역까지 5.2km구간에서 이 때는 다들 연주대에서 연주암방향으로 다시 내려와 관악사지 방향으로 진행했다.
연주대에서 사당역까지 5.2km구간에서 이 때는 다들 연주대에서 연주암방향으로 다시 내려와 관악사지 방향으로 진행했다.
코스 3-2.
최근에는 연주대에서 사당능선 방향으로 데크계단이 잘 설치되어 연주대 넘어가면 빠르다.
최근에는 연주대에서 사당능선 방향으로 데크계단이 잘 설치되어 연주대 넘어가면 빠르다.
접니다1
삼성산 전경
학바위 국기봉
팔봉능선이다. 관악산 11국기봉 할 때 가는 곳
삿갓승군을 지나
말바위 능선을 따라 오다가 연주대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까마귀 날자 배 떨어 진다가 아니라
내가 왔다.
내가 왔다.
"관악산에 오르면"
시/소금빛향기
구름 밟 듯
온 세상을 휘감는 생각의 자유
쏟아지는 햇쌀에
관악산을 오른다
풀잎 내음 솔바람에 잠겨
영혼을 이끌어
죽순 위에 걸린 의상대
천년이 지나 연주대라 하네
바람결에 들려오는 목탁소리
어느 초인을 불러
관악산에 오르니
마음의 날개를 단다.
시/소금빛향기
구름 밟 듯
온 세상을 휘감는 생각의 자유
쏟아지는 햇쌀에
관악산을 오른다
풀잎 내음 솔바람에 잠겨
영혼을 이끌어
죽순 위에 걸린 의상대
천년이 지나 연주대라 하네
바람결에 들려오는 목탁소리
어느 초인을 불러
관악산에 오르니
마음의 날개를 단다.
관악산632미터 정상에 677년에 의상대사가 지어 의상대라 했다. 그러나 고려가 망하자 이곳에서 고려의 임금을 연모하고 그리워한 선비들이 연주대(주군을 그리워한 곳)라 고쳐불렀다.
뒤돌아본 연주대
잔설이 아름답다
코스 4.
사당역에서 과천 방향으로 우틀해서 SK주유소 횡단보도를 건너 방배 우성아파트 골목으로 들어가면 서울둘레길 이정표가 보인다. 한동안 따라가면 우면산 정상 이정표따라 오르면 우면산 정상. 사당역에서 이곳까지 약 4키로. 급오르막은 없다.
사당역에서 과천 방향으로 우틀해서 SK주유소 횡단보도를 건너 방배 우성아파트 골목으로 들어가면 서울둘레길 이정표가 보인다. 한동안 따라가면 우면산 정상 이정표따라 오르면 우면산 정상. 사당역에서 이곳까지 약 4키로. 급오르막은 없다.
한반도 지도 바위
관악문
황홀
ㅎㅎ
DUNG
첩첩산중에서 내이름을 부르는 그대는? 정대용 - 반갑다. 불수사도북종주할때 보고 몇 개월만에 만남.
몇년 전에 우면산 정상의 저수지가 홍수로 무너져 방배동 아파트를 덮침
우면산(牛眠山)은 산의 모양이 소가 자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우면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원래는 삼성산처럼 관악산의 일부였지만, 일본이 1930년에 남태령 고개를 확장하면서 관악산에서 떨어져 나왔다.
(접니다)
(접니다)
코스 5.
우면산에서 서울둘레길따라 내려와서 KT개발본부, 우면교, The K-Hotel, 이 근처에서 식수보충/식사 (식당, 편의점 많음), The K-Hotel에서 우측으로 해서 직진 코스트코홀 정문에서 우측, 그리고 '트럭터미널 사거리'에서 좌측.
헌화터널 우측 들머리까지 우면산에서 약 4.5km
우면산에서 서울둘레길따라 내려와서 KT개발본부, 우면교, The K-Hotel, 이 근처에서 식수보충/식사 (식당, 편의점 많음), The K-Hotel에서 우측으로 해서 직진 코스트코홀 정문에서 우측, 그리고 '트럭터미널 사거리'에서 좌측.
헌화터널 우측 들머리까지 우면산에서 약 4.5km
코스 6.
헌화터널 우측 들머리에서 매바위, 매봉, 혈읍재, 이수봉, 국사봉, 하우고개까지 약11km. 이수봉에서 우측으로, 국사봉에서 역시 우측으로 가야한다.
(중간에 양말을 바꿔신고 ㅎㅎ)
헌화터널 우측 들머리에서 매바위, 매봉, 혈읍재, 이수봉, 국사봉, 하우고개까지 약11km. 이수봉에서 우측으로, 국사봉에서 역시 우측으로 가야한다.
(중간에 양말을 바꿔신고 ㅎㅎ)
청계산 만경대는 군부대에 의해 통제
이곳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이곳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하우고개
코스 7.
하우고개에서 백운산까지 약 6km
바라산 오르는 영심봉오름, 365계단, 백운산 오름을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은 없다.
하우고개에서 백운산까지 약 6km
바라산 오르는 영심봉오름, 365계단, 백운산 오름을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은 없다.
청계산 국사봉
나의 첫사랑 영심이
24절기 365계단을 오르면 1년이 지나감
나이 1살 추가
나이 1살 추가
코스 8.
백운산에서 광교산까지 약 2.2키로 거의 내리막과 평지 수준이고 광교산 오름에 약간 힘좀 써야하고
(백운산에서의 야경)
백운산에서 광교산까지 약 2.2키로 거의 내리막과 평지 수준이고 광교산 오름에 약간 힘좀 써야하고
(백운산에서의 야경)
항상 흰구름으로 드리워진 산
백운산
지금부터는 어두워서 사진은 패스
백운산
지금부터는 어두워서 사진은 패스
코스 9.
광교산에서 반딧불이 화장실까지 약 6km 비로봉은 우회해도 되고 형제봉 오름과 내림에 조금 힘써야하고 나머지는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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