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53명산 (어비산)

'가평 53명산, 어비산장, 어비산 최단거리'

(개요)
날     짜 : 2023.3.1
들머리 : 어비산장
날머리 : 어비산장
거    리 : 4.5km (어비산 최단거리)
시    간 : 2시간 15분

(코스)
어비산장 - 어비산 - 어비산장

(교통)
1. 잠실역 5번 출구에서 빨간버스 7000번 7001번타고 설악버스터미널에서 하차후 20-2번을 타고 어비계곡 종점에서 하차
2. 청평역에서 청평터미널 걸어가서 23번 탑승 설악버스터미널하차후 20-2번탑승

설악터미널 유명산행 버스 (20-2번)시간표
7시5분, 7시55분, 9시15분, 11시20분, 12시35분, 13시05분, 15시20분, 17시15분, 18시15분, 18시55분, 20시35분 설악터미널에서 약 10분~15분 소요

승용차이용 : 겨울에 어비산장 주차무료

(등산로)
어비산장에서 어비산 정상까지 2.1키로 계속 오름길

2. 어비산 정상 직전의 전망대에서 유명산의 모습이 환상적

3. 어비산 정상에서 보이는 유명산, 용문산, 백운봉, 천사봉, 청계산의 모습이 또한 환상적

주차장에서 보이는 이곳이 들머리

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직진

이런 길을 따라

계속 오르면

왼쪽 능선을 따라감

가다보면

우측에 이런 펜스가 보이고

조망이 살짝 터진다

코끝에 스치는 잣나무향에 취해

사진도 흔들렸다

5부 능선에 오르면 이런 바위들이 가끔 보이고

로프도 보인다

등산로는 좋은 편이다

이런 곳이 두 곳 정도

봉미산이 보이고

당겨본다

보리산도 보이고

보리산 뒤로 두 개의 봉우리. 오른쪽은 장락산1봉, 왼쪽이 장락산 주봉

중미산과 뒤로 삼태봉, 통방산

따듯한 날 전망대에서 에세이 한편 읽고 내려오면 좋다

어비산에 얽힌 전설 두 가지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산이 북한강과 남한강 사이에 있어 장마철에 폭우가 쏟아지면 일대가 잠기게 되었는데, 이때 계곡 속에 갇혀있던 물고기들이 본능적으로 유명산보다 조금 낮은 어비산을 넘어 본류인 한강으로 돌아갔다고 해서 어비산이라 불렀다고 하는 전설.

또 하나는 옛날 신선이 한강에서 낚시로 고기를 잡아 설악면으로 가기 위해 고개를 넘다가 잠시 쉬고 있었는데 망태 속에 담겨있던 고기가 갑자기 뛰어 오르면서 유명산 뒤쪽 산에 날개가 떨어졌다고 하여 어비산이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용문산의 모습에 취해 영혼이 탈탈 털리고 있다

접니다
함께한 신비스런 미모의 여인이 담아줌

다시 보고

또 봐도 멋진 용문이 형
선배이름이 김용문 ㅋㅋ

얼마전에 50대의 어느 분이 저곳에서 안타까운 일이 ㅜㅜ
명복을 빕니다

당겨봅니다

동양의 마테호른

양평의 백운봉

당겨본 사진에 정상석이 보인다

아쉽지만 그만 내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