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53명산
#몽가북계
#화악지맥
#몽덕산690m
#가덕산858.1m
#북배산869.6m
#계관산735.7m
#월두봉460m
#물안산400.8m
#마루산424.9m
#보납산329.5m
어게인 가평53명산 몽가북계 + 보납산을 다녀오다.
(개요)
날 짜 : 2022.1.15
들머리 : 홍적종점(홍적고개)
날머리 : 가평역
거 리 : 34키로
시 간 : 10시간 26분
(코스)
홍적종점 - 홍적고개 - 몽덕산 - 납실고개 - 앵상골고개 - 가덕산 - 전명고개 - 퇴골고개 - 북배산 - 싸리재 - 계관산 - 작은촛대봉 - 월두봉 - 마루산(왕복2km) - 보납산 - 자라목길 - 가평역
* 교통은 몽가북계를 중심으로
(홍적고개 들머리)
1. 갈때 가평역 탑승 오전 6시40분/11시 (15-4번) 홍적종점하차
2. 올때 싸리재 종점 탑승 오후 5시10분/7시56분 (15-2번) 가평역하차
(싸리재 들머리)
1. 갈때 가평역 탑승 오전 7시05분/10시 40분 (15-2번) 싸리재 종점하차
2. 올때 홍적종점 탑승 오후 5시40분 (15-4번) /8시30분차는 목통터미널까지만 감. 목통터미널에서 15번타고 가평역하차
(후기)
홍적종점에서 1.7km 차도를 따라 올라가면 홍적고개가 나온다. 홍적고개에서 계관산까지 북능선에는 눈이 있어 다소 미끄럽지만 남능선은 낙엽이 많아 다소 미끄럽다. 하지만 등산로는 좋은 편이다.
북배산에서의 조망(화악산, 용화산, 오봉산, 절산, 사명산, 대룡산, 의암호)이 멋지다.
계관산부터는 등산로에 낙엽도 많은 편이지만 조그만 봉우리가 수 도없이 많아 지치게 한다. 월두봉이 상당히 까칠하고, 월두봉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등산로는 거의 경사도 70도 정도된다. 다행히 밧줄이 설치 되어있다. 또한, 물안산 오르는 길은 경사도 70도 이상인데 로프가 없고 나뭇잎이 많아 네발로 기어올랐다. 마루산 갈림길에서 마루산방향 500m는 편히 갈 수있지만, 나머지 500m는 암릉과 밧줄구간이다. 다시 돌아와 갈림길에서 보납산아래까지 1.8km구간은 흙산이라 힘들지 않다. 보납산 아래에서 보납산까지 400m는 까칠하지만 100여 미터는 작년말 나무계단을 설치해서 좋다.
화악지맥은 보납산을 왕복 1.2km 다녀와서 강변산책길로 진행해서 늪산(절산)으로 가야한다. 절산이 화악지맥 종점이다.
홍적(紅積)고개 : 붉은 흙과 돌로 토성을 쌓은 고개라 한다.
오전 6시40분에 가평역에서 탑승해서 홍적종점에 7시12분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1.7키로 오르면 홍적고개에 도착한다.
#몽가북계
#화악지맥
#몽덕산690m
#가덕산858.1m
#북배산869.6m
#계관산735.7m
#월두봉460m
#물안산400.8m
#마루산424.9m
#보납산329.5m
어게인 가평53명산 몽가북계 + 보납산을 다녀오다.
(개요)
날 짜 : 2022.1.15
들머리 : 홍적종점(홍적고개)
날머리 : 가평역
거 리 : 34키로
시 간 : 10시간 26분
(코스)
홍적종점 - 홍적고개 - 몽덕산 - 납실고개 - 앵상골고개 - 가덕산 - 전명고개 - 퇴골고개 - 북배산 - 싸리재 - 계관산 - 작은촛대봉 - 월두봉 - 마루산(왕복2km) - 보납산 - 자라목길 - 가평역
* 교통은 몽가북계를 중심으로
(홍적고개 들머리)
1. 갈때 가평역 탑승 오전 6시40분/11시 (15-4번) 홍적종점하차
2. 올때 싸리재 종점 탑승 오후 5시10분/7시56분 (15-2번) 가평역하차
(싸리재 들머리)
1. 갈때 가평역 탑승 오전 7시05분/10시 40분 (15-2번) 싸리재 종점하차
2. 올때 홍적종점 탑승 오후 5시40분 (15-4번) /8시30분차는 목통터미널까지만 감. 목통터미널에서 15번타고 가평역하차
(후기)
홍적종점에서 1.7km 차도를 따라 올라가면 홍적고개가 나온다. 홍적고개에서 계관산까지 북능선에는 눈이 있어 다소 미끄럽지만 남능선은 낙엽이 많아 다소 미끄럽다. 하지만 등산로는 좋은 편이다.
북배산에서의 조망(화악산, 용화산, 오봉산, 절산, 사명산, 대룡산, 의암호)이 멋지다.
계관산부터는 등산로에 낙엽도 많은 편이지만 조그만 봉우리가 수 도없이 많아 지치게 한다. 월두봉이 상당히 까칠하고, 월두봉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등산로는 거의 경사도 70도 정도된다. 다행히 밧줄이 설치 되어있다. 또한, 물안산 오르는 길은 경사도 70도 이상인데 로프가 없고 나뭇잎이 많아 네발로 기어올랐다. 마루산 갈림길에서 마루산방향 500m는 편히 갈 수있지만, 나머지 500m는 암릉과 밧줄구간이다. 다시 돌아와 갈림길에서 보납산아래까지 1.8km구간은 흙산이라 힘들지 않다. 보납산 아래에서 보납산까지 400m는 까칠하지만 100여 미터는 작년말 나무계단을 설치해서 좋다.
화악지맥은 보납산을 왕복 1.2km 다녀와서 강변산책길로 진행해서 늪산(절산)으로 가야한다. 절산이 화악지맥 종점이다.
홍적(紅積)고개 : 붉은 흙과 돌로 토성을 쌓은 고개라 한다.
오전 6시40분에 가평역에서 탑승해서 홍적종점에 7시12분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1.7키로 오르면 홍적고개에 도착한다.
홍적종점에서 걸어 올라온길을 보고 가야할 왼쪽의 몽덕산을 눈으로 담고
북면 화악리를 뒤돌아 본다
올라야할 몽덕산
접니다1
어진 덕이 몽실몽실 피어 오르는 산이라고 하여 옛부터 몽덕산이라 이름이 붙어졌다고 전해지는
회백빛 하늘과 쌓인 눈에 나는 오늘도 등로에 눈을 감고 멈춰서서 바람소리 새소리를 듣는다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 웅장한 전원교향곡이다.
가야할 가덕산이다
물푸레나무 반점도 내 가슴에 꽃이 피고
가덕산(駕德山)이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나라를 세운 능산 신숭겸장군의 묘소가 이 산뒤에 춘천 서면 방동리에 있다. 그는 태조 10년(927) 현재의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후백제 견훤(甄萱)에게 포위되어 전세가 위급하자 태조와 용모가 비슷한 그는 태조를 피신케 하고, 대신 어거(御車)를 타고 출전하여 용전(勇戰)하다 전사(戰死) 하였다. 이에 태조는 장군의 시호(諡號)를 장절(壯節),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으로 추대했다. 원래 능산이었는데 왕건이 신숭겸이란 이름을 하사했다. 그의 사후에 이곳에 묘역을 쓰고 가덕(駕德) - '가덕의 가'는 왕의 수레라는 뜻인데, 왕의 수레를 대신 타고 전사한 덕이 있는 장군 - 이라는 이름으로 가덕산(駕德山)의 산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접니다2
가야할 북배산이다.
낙엽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춤을 추고 있다
옛날에 고개에는 성황당이 있고
이처럼 성황당나무와 돌무지가 있다.
뒤돌아본 가덕산
멀리 춘천의 대룡산이 보이고
(북배산에서의 조망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북배산에서의 조망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구름에 가린 화악산이다
접니다3
북배산(北培山) : 북배산도 역시 신숭겸장군 묘역과 관계 있다. 신숭겸장군의 묘역 등을 돌리고 있는 산이라는 뜻이다. 가평읍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라는 뜻이 아니다
북배산(北培山) : 북배산도 역시 신숭겸장군 묘역과 관계 있다. 신숭겸장군의 묘역 등을 돌리고 있는 산이라는 뜻이다. 가평읍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라는 뜻이 아니다
가야할 계관산이다
뒤돌아본 북배산이고
가야할 계관산이다
북배산에서 하산중에 조망터에서 당겨본 주금산
북배산에서 하산중에 조망터에서 당겨본 축령산
북배산에서 하산중에 조망터에서 당겨본 수리봉, 송이봉, 깃대봉

북배산에서 하산중에 조망터에서 당겨본 축령산
북배산에서 하산중에 조망터에서 당겨본 수리봉, 송이봉, 깃대봉, 왼쪽의 뚝 떨어지는 대금산
이러한 고개를 몇개를 넘어야 계관산이 나온다
북배산에서 하산중에 조망터에서 당겨본 연인산과 명지산
이곳이 조망터
나무에도 생명이 있는데 ㅜㅜ
달개지산(계관산: 鷄冠山) : 계관산(鷄冠山)은 능선이 닭의 벼슬을 닮았다 하여 그 이름이 유래한다. 원래 이름은 ‘달개지산’으로 지금도 토박이 노인들은 달개지산이라 부른다. 달개지는 닭을 지칭하는 방언인데 지도에 지명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한자 이름 ‘계관산’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접니다4
석파령으로 진행하면 삼악산 청운봉(맥족의 최후의 저항지인 삼악산성)에 도달한다.
싸리재마을이다
뒤돌아본 계관산
뒤돌아본 계관산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계관산(왼쪽)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계관산(왼쪽)
삼악산인데
삼악산 용화봉은 왼쪽이다.
삼악산 용화봉은 왼쪽이다.
월두봉을 지키고 있는 바위들
월두봉왕복 약1km인데, 월두봉 오름길이 상당히 까칠하다
월두봉왕복 약1km인데, 월두봉 오름길이 상당히 까칠하다
월두봉(月頭峰.달머리봉)은 달이 높이 산머리에 걸린다 하여 달머리봉이라 불리워진다. 월두봉은 우리말로 달머리봉이라 한다.
접니다5
물안산에 돌아본 달머리봉(월두봉)
물안산을 오르는데 밧줄이 설치 된 곳이 있지만
30여 미터는 아무 것도 없고 낙엽만 있는 경사도 거의 70도.
네발도 기어 올랐다.
물안산을 오르는데 밧줄이 설치 된 곳이 있지만
30여 미터는 아무 것도 없고 낙엽만 있는 경사도 거의 70도.
네발도 기어 올랐다.
유리의 원료를 캐는 광산인데 물안산은 없어지고 이곳이 물안산을 대신하고 있다.
30년동안 채굴해왔는데 아직도 70년 채굴할 양이 있다고 한다.
30년동안 채굴해왔는데 아직도 70년 채굴할 양이 있다고 한다.
달머리봉(월두봉) 뒤로 삼악산이 날카롭다.
왼쪽이 주봉인 용화봉이고 오른쪽은 등선봉과 삼익좌봉이다.
청운봉(삼악산성)은 용화봉 앞에 있다.
왼쪽이 주봉인 용화봉이고 오른쪽은 등선봉과 삼익좌봉이다.
청운봉(삼악산성)은 용화봉 앞에 있다.
수정봉과 신선봉 뒤로 칼봉이다
물안산 정상역할하고 있는 곳.
물안산이란 물과 안개를 볼 수있는 산 또는
가평천과 북한강 안쪽에 있는 산이라 물안산이라는 이름이 붙혀졌다.
물안산이란 물과 안개를 볼 수있는 산 또는
가평천과 북한강 안쪽에 있는 산이라 물안산이라는 이름이 붙혀졌다.
원래 물안산 정상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100여미터를 가야되지만, KCC에서 30년동안 유리의 원료를 채굴해서 물안산 정상이 없어졌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미 2,500전에 유리를 만들었다.
유리의 원료가 한국산이며 당시 한국의 유리는 중국과 달리 첨가물에 [바륨]을 쓰지 않았고 발달된 선진기술인 [산화납]을 썼다고 한다.
유리의 원료가 한국산이며 당시 한국의 유리는 중국과 달리 첨가물에 [바륨]을 쓰지 않았고 발달된 선진기술인 [산화납]을 썼다고 한다.
달머리봉이 인상적이다
바위도 아름답고
곰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다
튼튼하네잉
이러한 암문도 있고
마루산 가는 길에 담아본 보납산과 자라섬
나무는 죽어도 아름답다
마루산 가는 길도 까칠하다
접니다6
마루산이란 가평읍에서 바라보이는 산맥(화악지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보납산은 산 전체가 대부분 바위로 이뤄져 있다. 그래서 옛날에는 이 산을 석봉이라 불렀다. 보납산은 명필 한석봉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선조 32년(1599년) 석봉 한호가 가평군수로 부임한 이후 당시 수려한 보납산을 수시로 오르내리다가 풍광에 심취한 나머지 자신의 아호를 이 산의 이름을 따서 '석봉' 으로 삼아, 그후부터 '한석봉' 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또한, 가평을 떠나던 석봉 한호는 자신이 아끼던 벼루와 보물을 석봉에 묻어두었는데 이처럼 '보물을 묻어둔 산'이라는 뜻에서 보납산이라 이름 붙었다는 설도 있고,
가평 벌 앞에 있는 산이라 '벌 앞산'이라 불리던 것이 '버랖산'으로 바뀌고 다시 '보납산'으로 변하였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또한, 가평을 떠나던 석봉 한호는 자신이 아끼던 벼루와 보물을 석봉에 묻어두었는데 이처럼 '보물을 묻어둔 산'이라는 뜻에서 보납산이라 이름 붙었다는 설도 있고,
가평 벌 앞에 있는 산이라 '벌 앞산'이라 불리던 것이 '버랖산'으로 바뀌고 다시 '보납산'으로 변하였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접니다7
왼쪽은 달머리봉이고 가운데는 굴봉산이고, 오른쪽은 영춘지맥 출발점인 영태산(두리봉)이다.
굴봉산과 영태산 사이 뒤쪽은 검봉산
굴봉산과 영태산 사이 뒤쪽은 검봉산
북한강과 가평천이 만나는 두물머리
북한강이 고요히 흐른다
왼쪽이 굴봉산이고 굴봉산 오는쪽은 검봉산이다.
마을은 '신사와 아가씨'의 회장님저택인 제이드가든이다
마을은 '신사와 아가씨'의 회장님저택인 제이드가든이다
보납산에서 바라본 가평읍내
가운데 우뚝한 칼봉산이 인상적이다
가평읍과 자라섬
왼쪽은 칼봉산
오른쪽은 연인산과 명지산
오른쪽은 연인산과 명지산
다녀온 마루산
아마추어 무선햄기지국
중1때 기술 시간에 모르스부호 배웠는데 ㅋㅋ
중1때 기술 시간에 모르스부호 배웠는데 ㅋㅋ
저곳은 화악지맥의 끝인 늪산(절산)
충성!
감사합니다
의병 전투지
감사합니다
의병 전투지
작년말에
보납산과 마루산을 새롭게 정비했다
보납산과 마루산을 새롭게 정비했다
먼지털이도 있고 화장실도 설치해서 좋다
가평교에서 본 보납산과 왼쪽의 명지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
에디슨이 발명했던 축음기
오선지에 그려볼까
글 옵션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북정맥 / 가평 53명산, 백운산, 도마치봉, 신로봉, 국망봉, 견치봉, 민둥산, 강씨봉, 청계산, 길매봉 (0) | 2023.02.08 |
---|---|
가평 53명산 (어비산, 유명산, 소구니산, 중미산, 삼태봉, 통방산) (0) | 2023.02.08 |
가평 53명산, 몽가북계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0) | 2023.02.08 |
영남알프스 (배내봉, 밝얼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0) | 2023.02.06 |
영남 알프스 /천황산, 재약산, 향로산 (1) | 2023.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