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726m, 마당바위, 우이암, 원통사, 한일교, 우이역'
(개요)
날 짜 : 2019.5.9
들머리 : 도봉산역
날머리 : 우이역
거 리 : 9키로
시 간 : 2시간27분
(코스)
도봉산역 - 도봉산탐방센터 - 산악구조대 - 신선대 - 오봉갈림길 - 우이암 - 원통사 - 우이동 한일교 - 우이역
(후기)
오늘은 10시에 우이동에 아름방님(우이암 - 도봉산 - 사패산 연계산행)들 만나기 위해 차비가 없어서 걸어서 도봉산을 넘었다.
그러나, 간발의 차로 못만남.
예정된 코스로 가지않고 다른 코스로 가버렸다 ㅠㅠ
우연히 코코님을 만났다.
연분홍빛 진달래는 향기도 없이 어디론가 가버리고
파른 파릇 돋아나는 잎새에
수줍은 듯
고개드는 철쭉낭자
도봉으로 나를 부른다
"철쭉"
시/ 최용철
내 살아있는 심장으로
붉게 물들인 조국강산
슬픔으로 점찍어
시리도록 피어난 아리따운 입술
밀려오는 훈풍에
누구를 위한 춤을....
붉은 피를 뿌려 개꽃이여
두견새 슬피우니
절벽에 핀 아름다움
그 모습에 취해 내 영혼 간 곳이 없어라
시/ 최용철
내 살아있는 심장으로
붉게 물들인 조국강산
슬픔으로 점찍어
시리도록 피어난 아리따운 입술
밀려오는 훈풍에
누구를 위한 춤을....
붉은 피를 뿌려 개꽃이여
두견새 슬피우니
절벽에 핀 아름다움
그 모습에 취해 내 영혼 간 곳이 없어라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
1. 개화시기
진달래는 철쭉보다 조금 일찍 개화하는 편인데,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철쭉은 5월 쯤 늦봄에 피며, 잎과 꽃이 같이 나거나 잎이 먼저 난다.
2. 꽃잎
진달래와 철쭉 둘 다 피어있는 모양이 깔때기 모양처럼 생겨서 겉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데, 철쭉의 경우 잎 안쪽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3. 식용
꽃을 살짝 만져보았을 때 끈적한 점액질이 있으면 철쭉이라고 한다. 점액질의 독성 때문에 먹지 못한다고 하여 “개꽃”이라고 불렸다. 진달래는 식용으로 쓰일 수 있어 “참꽃”이라고도 불린다.
1. 개화시기
진달래는 철쭉보다 조금 일찍 개화하는 편인데,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철쭉은 5월 쯤 늦봄에 피며, 잎과 꽃이 같이 나거나 잎이 먼저 난다.
2. 꽃잎
진달래와 철쭉 둘 다 피어있는 모양이 깔때기 모양처럼 생겨서 겉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데, 철쭉의 경우 잎 안쪽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3. 식용
꽃을 살짝 만져보았을 때 끈적한 점액질이 있으면 철쭉이라고 한다. 점액질의 독성 때문에 먹지 못한다고 하여 “개꽃”이라고 불렸다. 진달래는 식용으로 쓰일 수 있어 “참꽃”이라고도 불린다.
신록예찬
오월의 푸르름은
가슴속을 울리는 지나간 청춘을 불러
계절의 여왕과 춤추고 싶다
자운봉에 드리워진 꽃향기
신선대에 취해 백운대를 배경으로
"접니다"를 외쳐본다
구름과 시간을 불러
마음의 시를 노래한다
나는
오봉에서 들려오는 전설을
두 손모아 담아
이야기 보따리에 쌓아 놓는다
바람도 쉬어가는
이곳에 앉아
주봉이라 불리우는 친구를 확~~당겨보니
오봉형제 질투에
물개 한 마리 팔딱 팔딱
다시 오봉을 바라보니
이제는 북한산이 나를 오라 한다
인수낭자와 백운낭자를 확~~ 당겨본다♥
겨울이 살포시 자취를 감추고
계절을 잊은 듯 여름이 다가오고
상장능선은 또 다시 겨울을 준비하겠지
나는
이것으로 접니다를 외쳐보고
원통사 목탁소리 세월을 잊고
종소리도 천년의 세월을 잊었구나
원통사 부처님
나를 위해 일만배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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