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룡산475m, 남주작428m, 주작산429m, 노승봉685m, 두륜산 가련봉700m, 두륜봉630m, 대둔산 도솔봉672m, 심적암지, 대흥사'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덕룡 주작 두륜 대둔산
활짝핀 진달래와 일출의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개요)
날짜 : 2019.4.6
들머리 : 소석문
날머리 : 대흥사
거리 : 28.6키로
시간 : 9시간47분
누구랑 : 신*산악회 85명
(들른 곳)
소석문 - 덕룡산 - 작전소령 - 남주작산 왕복 (약3.8키로) - 주작공룡 - 오소재 - 오심재 - 노승봉 - 두륜산 가련봉 - 두륜봉 - 대둔산 도솔봉 - 대둔산(방송국 송신소) - 대흥사 심적암지 - 관음암 - 대흥사 주차장
(후기)
덕룡산 주작산을 찾은 산객들이 엄청나서 교통정체로 가다 서다를 반복 ㅎㅎ
남주작산에서 본 좌 주작공룡, 두륜, 우 덕룡산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남주작산에서 멀리 보이는 달마산까지 너무 멋지다.
대둔산 도솔봉에서 대둔산정상을 지나 닭골재로 하산하려 했으나, 송신소 철망옆으로 가는 일이 고난이라 가다가 중단.
바람 한 점없는 맑은 날이었지만 더워서 혼났다. ㅠㅠ
여명이~~
"주작"
글/ 최용철
분홍빛 치마에
수줍은 새악씨처럼
소금빛향기 몰고 오는
바닷바람에
콧노래 흥겨운 주작
고운 날개짓에
천년 잠든 덕룡을 깨워
나그네 반겨 춤추게 하는구나
글/ 최용철
분홍빛 치마에
수줍은 새악씨처럼
소금빛향기 몰고 오는
바닷바람에
콧노래 흥겨운 주작
고운 날개짓에
천년 잠든 덕룡을 깨워
나그네 반겨 춤추게 하는구나
접니다1
이 환상적인 모습은 언어의 구사력이 부족한 나는
표현할 길이 없다
심장이 멎을 듯한 이 기분을 어떻게 설명할 수있을까
타오르는 불덩이에
내 가슴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무엇인 가 움틀거리고 있다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이곳
나는 가쁜 숨을 잠재우고
나의 깊은 정신의 비어 있는 곳에
기록하고 있다
오늘은 저기 남주작을 다녀올 예정
遊山者不可以無錄 而有錄之有益於遊山也 (유산자불가이무록 이유록지유익어유산야)
산을 즐기는 자 기록 없어서는 아니 되고, 기록이 있음은 산을 즐기는데 유익하다.
퇴계 이황 선생님은
접니다2
주박 공룡과 쥐로 두륜산이 보이고
멋진 완도도 보이고
멋진 완도도 보이고
남주작에서 본 주작공룡과 두륜산
남주작에서 본 덕룡 공룡
"산을 즐기기에도 기록은 필요하지만 잊지 않기 위해서도 기록은 필요하다" 라고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접니다3
멋진 완도
남주작에서 본 덕룡
남주작에서 본 주작공룡
광주의 멋진 불사
만나서 엄청 반가웠네..
만나서 엄청 반가웠네..
미소님도 반가웠습니다
호위무사님은 진사?
호위무사님은 진사?
새벽에 이곳에 진사들이 많이 모인다
일출과 운해를 담기 위해
붉은 빛깔의 진달래가
여기 저기 손짓하고 있다
놀고 가라한다
나는 차디찬 바위에 주저 앉았다
아름다움에 취해 더 이상 발걸음을 옮길 수 없다
뜨거운 목마름이
아름다움에 굶주린 "소금빛향기"에게 찾아왔다
등산 이야기의 네비님
신*산악회 엄한길 대장님
엄한길 대장님과 지나온 마루금을 바라보며 한담을 나눈다
가야할 곳
오늘은 저기 오른쪽 고계봉은 패스
캬~~
오소재에서 식수를 바가지로 마시고
오심재로 향한다
오심재로 향한다
오심재에서 본 노승봉
흔들바위
동석 - 움직이는 바위
400여 전의 기록에 움직이는 돌(동석)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동석 - 움직이는 바위
400여 전의 기록에 움직이는 돌(동석)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흔들바위에서 본 고계봉
노승봉에서 대흥사를 당겨보고
노승봉(老僧峰)을 능허대(凌虛臺)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하늘 높이 나른다는 뜻으로 중국의 경승지나 건물에도 많이 등장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노승봉(老僧峰)은 대흥사에서 바라보면 노스님이 불공을 드리는 모습이라고 한다.
접니다4
노승봉(老僧峰)은 대흥사에서 바라보면 노스님이 불공을 드리는 모습이라고 한다.
접니다4
오늘도 가야할 대둔산
대둔산을 넘어 닭골재로 하산예정(물거품이 되지만)
대둔산을 넘어 닭골재로 하산예정(물거품이 되지만)
대둔산을 당겨보고
송신안테나 있는 곳이 대둔산 정상
오른쪽이 대둔산 도솔봉
송신안테나 있는 곳이 대둔산 정상
오른쪽이 대둔산 도솔봉
두륜봉
더 올라가보고
노승봉에서 당겨본
달마산과 안테나있는 달마산 도솔봉
달마산과 안테나있는 달마산 도솔봉
대둔산까지 가야할 길이 멀다
접니다5
두륜산에 올라
글/최용철
어디선가 들리는 독경소리
한듬을 돌고 돌아
천둥을 깨워
북미륵암 마애여래입상에 백팔배
두륜산 삼형제
남미륵암 마애여래좌상에 삼천배
지나가는 산객
향로봉에 올라 서산대사에 만배하네
글/최용철
어디선가 들리는 독경소리
한듬을 돌고 돌아
천둥을 깨워
북미륵암 마애여래입상에 백팔배
두륜산 삼형제
남미륵암 마애여래좌상에 삼천배
지나가는 산객
향로봉에 올라 서산대사에 만배하네
주기 : 한듬은 두륜산의 옛 이름
천둥 : 천둥과 천녀의 전설이 내려옴
삼형제 :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천둥 : 천둥과 천녀의 전설이 내려옴
삼형제 :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두륜봉에 바라본 가련봉
두륜봉
돌아본 가련봉
두륜봉
대둔산을 가려면 다시 코끼리 아래 계단끝 부분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야 한다
잠시 넋을 잃고 있다가 깜놀
뒤돌아본 두륜 삼형제의 위용에 놀라고
저기 내려오는데 수직 절벽이 세 곳
무서워서 쌀 뻔 ㅠㅠ
무서워서 쌀 뻔 ㅠㅠ
대둔산에서 당겨본 상원암
또 다시 보는 절
접니다6
저곳이 대둔산 정상
방송국 기지국이다
오늘은 연화봉 패스
연화봉 오른쪽 아래에 구한말 최후의 의병항전지 심적암지를 들르기 위해
연화봉 오른쪽 아래에 구한말 최후의 의병항전지 심적암지를 들르기 위해
구한말 의병투쟁의 마지막 항거지
이곳이다
붉은 동백꽃이 내 마음을 대신하고 있다
유선관
대흥사 일주문에서 본 두륜산
이런 길도 따라간다
아름방 고사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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