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수락산설경 (귀임봉, 도솔봉, 치마바위, 철모바위, 도정봉, 석림사, 서계 박세당

#수락산
#수락산설경
#도솔봉
#도정봉

(개요)
날 짜 : 2021.1.7
들머리 : 수락산역 3번 출구
날머리 : 장암역(석림사)
거 리 : 12.7키로
시 간 : 4시간 12분

(코스)
수락산역 3번출구 - 천상병거리 - 귀임봉 - 도솔봉 - 치마바위 - 코끼리바위 조망터 - 철모바위 - 수락산 정상 - 기차바위 우회 - 도정봉왕복 - 석림사능선 - 석림사왕복 - 장암역

(후기)
늑대와 춤을~~ 아니고
최강추위와 한판을~
설경을 보러 수락산으로~
바람에 나무에 있는 눈은 모두 떨어지고~
춥기는 춥다.
왠만한 추위에 카메라가 견뎠는데, 자꾸 밥달라고 꺼진다~

접니다

너무 아름다운 눈이라
백설부를 노래하고 싶다
아름다운 수락산을 위해
자~ 출발
귀임봉 오르기 전에 있는 암릉
귀임봉(285m)이란 ~~ ㅎㅎ
당고개, 덕릉고개, 천마산이 멋지다
귀임봉 전망대에서 본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귀임봉 전망대에서
천마산을 당겨본다. 멋지다
귀임봉 전망대에서
양주의 진산 불곡산도 당겨보고
귀임봉 전망대에서 본
수락산 전경
귀임봉 전망대에서
도솔봉도 당겨본다
귀임봉 전망대에서
불암산도 당겨보고
귀임봉 전망대에서
도봉산이 환상적이다
근육질의 남자
마치 박○○대장 처럼
도솔봉 오르는 암릉
도솔천이란 불교의 우주관에서 세계의 중심은 수미산인데 수미산위에 이상향의 정토인 도솔천이 있다.
그 이상향의 산이 도솔봉이다.
도솔천이라,,,,,
미당 서정주님의 춘향유문이 생각난다
바람없는 곳에 나무에 남아있는 눈
곱고 이쁘다. 꼭 누구처럼~
국사봉과 퇴뫼산, 천마지맥이 멋지다
가야할 능선을 보고
당겨보고
내가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불암산
치마바위 가는길에 뒤돌아본 도솔봉
도솔봉에서 본 아름다운 대한민국
치마바위에서 뒤돌아 본 도솔봉과 뒤로 불암산
접니다2
하강바위
하강바위의 고드름
나무뒤에 코끼리바위 조망터
땡♭♬♪
코끼리바위(장군봉)
하강바위
명품 소나무
2021년 철모바위
정확히 40년전의 철모바위
2021년 소나무(수령이 100년이 넘었다)
정확히 40년전의 소나무
예전에는 주막집이 철모바위 근처에 있었는데
서울시에서 쫒겨남(저기의 주소는 남양주시)
접니다3
이곳은 기온은 22.5°
견딜만 합니다
명품소나무(주말에 이곳에서 막걸리부부에게 저의 이름으로 막걸리드셔도 됩니다. 제가 갚아드립니다 ㅎㅎ 진짜입니다. 저의 이름에 효성아파트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쪽이 칠성대가는 곳
수락산에 다녀오시면 대학을 3곳 졸업합니다 ㅎㅎ
칠성대, 영락대, 만가대 ㅎㅎ
눈이와서 기차바위를 우회합니다
(사실은 기차바위 무서워서 못갑니다. 덜덜덜)
길이 110m 경사도 64.5°
바람이 없는 곳이라 나무에 눈이^^
해님이 넘어가십니다
도정봉다녀오고 석림사능선의 최고 조망터에서 한방
서계 박세당선생의 19대 후손
83세되셨는데 이제 60을 갓 넘으신 것 처럼 정정하십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십시오.
추운 날 저와 함께 한참을 대화했습니다.
노강서원앞에 있던 청풍정(터)
학문을 연구하고 풍류를 즐겼던 곳
노량진에 있던 서계 박세당선생의 둘째 아드님인 박태보의 묘역을 1968년 이곳으로 옮김
서계 박세당선생은 1660년에 장원급제를 하고 40세에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 정착하면서 석천동이라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썼던 곳
박세당선생의 흔적
취승대 : 경치가 좋은 곳

박세당선생의 흔적
석천동 : 돌과 샘이 있는 곳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