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대왕 태실은 조선조 제 1대 왕인 태조 이성계의 태(胎)를 봉안한 석실이다.조선 태조 5년에 건축 되었으며 태조 이성계의 태를 처음에는 함경도 본궁의 용연(龍淵)에 안치하였다가 무학대사의 지시로 금산군 추부면 만인산에 옮겨 안치하고, 태실비를 세웠다. 1928년 조선 총독부에서 태 항아리를 창경원으로 옮겨간 후 석비와 석조물만이 남아 원형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 및 산재되어 있었으나, 1993년 현 위치인 추부면 마전리 산 1-66번지에 복원하였다. 태를 봉안한 후 만인산을 태봉산으로 부르게 되었고, 현재는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131호로 지정되었다.
정기봉(580m)오르는 800m구간도 심한 급경사. 정기봉, 지봉산, 마달봉, 머들령을 지나 명지봉에 이르는 길은 크고 작은 봉우리가 셀 수도 없이 많아 지치게한다.
쪽바위(머들령): 머들령은 대전 식장산에서 만인산 정기봉 가는 도중 칼날 같은 능선 중 가장 낮은 곳이다. 고갯마루에는 높이 거대한 암벽(쪽바위라고도 함)이 2m 정도를 사이 두고 대칭으로 마치 문 모양으로 세워져 그 틈새로 대전에서 금산 추부로 넘나들던 오래 된 옛길이다. 이 고개의 원 토박이 이름은 '머(혹은 먼)고개 혹은 재'였음을 유추해 낼 수 있다. 일제시대에 말을 타고 넘어가야 넘을 수있다는 마달령(馬達嶺)으로 바뀌었다.
명지봉(404m)(29.5km 지점)을 지나
국사봉(506m)도 지나고
떠오르는 태양에 새해의 소망도 빌어본다.
닭재도 스쳐가고
닭재에서 망덕봉까지 약 900m미터 구간이 제일 힘든 구간. 급오르막(낙엽도 많다)
곤룡재
봉(동)오리고개를 지나고 흑연 채굴지를 만난다.
충남 최고봉 서대산(904m)과 지나온 마루금을 돌아보고
서대산을 당겨보고
더 당겨보고
식장산 만경대 근처에 있는 삼각점 설명 16,000여점이 설치 되어있다고 한다.
7. 식장산(598m)까지 39.1km인데 만인산에서 식장산까지 크고 작은 봉우리가 약30개 (기운을 쏙쏙 빠지게 하는 구간) 식장산은 백제의 군사 식량창고가 있어서 식장산 또는 음식이 쏟아지는 그릇이 묻혀있다 해서 식기산으로 불려지다가 식장산으로 변음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8명이 시작해서 8명이 완주하게 되는데 진행은 4명씩, 물론 각각 2미터 이상 간격으로 진행했고 단체사진 찍을 때는 10초간 미소만 띠고 숨 안쉬고 모였다가 흩어졌다.)
출발점 보문산도 보고
계룡산도 살짝 당겨본다
8. 식장산에서 세천공원까지 5.1km 아스팔트따라간다. 세천공원에서 김치찌개와 청국장으로 늦은 아침을 배불리 먹는다. 맛도 좋고 귤도 한 봉지 주신다. 또 다른 집은 국수집이라 식당은 이곳 한 곳 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송어회집은 너무 멀고
세천공원에서 비룡동(줄골) 장승까지 아스팔트길 약1.1km 진행하고 장승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갈현산성을 지나고
고봉산을 왕복 400m를 다녀온다.
고봉산성에서 보이는 대청호의 경치가 환상적이다
대청호
질현산성을 지나고
질현산(387m)
능성(솔향산)
솔향산(샘물도 있고 운동시설도 있다)
마지막 봉우리 계족산이 보인다
다시 잠깐 모였다가 흩어짐
10. 식장산에서 계족산(423.6m)까지 약 17km구간은 편안하게 진행할 수있는 고급진 길이다.
계족산은 산줄기가 닭발처럼 퍼져나갔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접니다.
후곡공원까지 약1.8키로 구간은 300여미터 계단내려오면 아스팔트길이다.
수령 420년 느티나무
보만식계 58.8km는 크고 작은 봉우리가 약150개이다. 15개 정도의 봉우리는 오름이 힘들기도 하지만 내려올 때, 급경사와 낙엽때문에 미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