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명산, 좌방산(座防山), 탄금봉(彈琴峯)

'춘천 명산 '좌방산 502m, 탄금봉 570m, 태평사'

(개요)
날   짜 : 2022.6.6
들머리 : 춘천 남면행정복지센터
날머리 : 춘천 남면행정복지센터
거   리 : 9.2키로
시   간 : 2시간 42분

(코스)
남면행정복지센터 - 발산중학교(현 발산캠핑장 운영중단) - 서울양양 고속도로 발산2터널 위 - 정상 - 조망터 왕복 - 태평사 갈림길 - 탄금봉왕복 - 태평사 - 남면행정복지센터

(등산로)
1. 들머리에서 좌방산 정상까지 1.7km 쎄빠지게 오름

2. 좌방산에서 탄금봉방향 약 0.3km 급내리막

3. 태평사 갈림길에서 탄금봉까지 1.7km 약간 오르락 내리락

4. 태평사 갈림길에서 약 0.6km 등산로 따라가면 태평사

5. 태평사부터 아스팔트길 따라감

남면 사무소에 주차를 하고 출발

1.7km 급오르막

옛부터 잣나무가 많아 잣방산이라 불리워졌지만

겉씨식물인 잣나무는 보이지 않고

속씨식물인 참나무 육형제만 보이는고

이 계단을 오르면

소나무가 힘겨워 한다
몇년 전에 받침목이 있었는데

접니다1

좌방산의 옛 이름은 잣방산이다. 옛날부터 산자락에 잣나무가 유난히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상 모습이 마치 잣송이처럼 뾰족하다는 뜻에서 지어진 산이름이라는 얘기도 전해진다.
이 산이 올려다보이는 모곡리, 한덕리, 발산리 주민들은 이 산을 잣방산이라 부른다.

정상에서 탄금봉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10여미터 내려가면 홍천강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조망터가 있다

좌방산(座防山)은 홍천강을 에두르고 있는 산이다.
좌측, 우측과 관계가 전혀없다

이곳이 조망터

감탄사조차 사치

너무 아름답다

한폭의 수채화같다

이곳에서 에세이 한 편 읽고 갔으면

눈으로만 담고 간다

봉미산이 보이고

봉미산을 당겨보고

용문산도 당겨본다

태평사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좌방산

태평사 갈림길에서 한밭령 방향으로

강한 생명력으로

이런 암릉구간도 가끔 지나지만 위험한 곳은 없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거문고소리가 들리고
가야금 뜯는 소리가 들리는 곳

충주 탄금대와 비슷한 모습이라 붙여진 탄금봉

태평사로 하산

대한 불교 법상종 태평사

웅장한 일주문

빛나는 엉겅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