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명산, 절상봉522m, 운길산610m, 제공안산386m, 큰명산379.5m, 고래산529m, 강참봉359'
* 어제 밤에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다는~~
꿩먹고 알먹고 닭먹고~~^
일출21번째, 운해, 애기 상고대(ㅎㅎ)
* 남양주 43명산 완등(비탐제외)
(개요)
날짜 : 2018년3월23일(금)
들머리 : 물의 정원(조안면보건지소)
날머리 : 삼봉2리
거리 : 16.9키로
시간 : 5시간 9분
난이도 : 상
누구랑 : 나홀로
(코스)
물의 정원 - 조안면 보건지소 - 수종사 - 절상봉 - 운길산 - 세재고개 - 약수터 - 갑산 - 제공안산 - 큰명산 - 먹치고개 - 고래산(양평 고래산 아니라 남양주고래산) - 재재기고개 - 문안산 갈림길 - 강참봉 - 새터봉 - 삼봉2리(아양부락)
(운길산)
운길산까지 콘크리트길 따라 오르고, 약1.3키로 구간은 살방 살방 갈 수 있음.
세재고개까지 약3키로 구간은 편안하게 갈 수 있고, 세재고개에서 갑산방향으로 약200미터 가면 약수터와 화장실 있음.
(갑산, 제공안산, 큰명산)
도심역이나, 월문리, 천지연 낚시터 방향으로 오를 수 있음. 낙엽만 조심하면 흙산이라 등산하기 좋음.
(고래산)
먹치고개(천지연 낚시터)에서부터 깔딱고개(힘듦)올라 고래산에서 백봉산 또는 문안산, 강참봉 방향으로 갈 수 있음. 고래산부터 갑산, 적갑산, 예봉산, 예빈산 구간은 천마지맥의 일부 구간이라 등로는 괜찮은 편
(강참봉)
강참봉만 오를 경우에는 삼봉2리 입구에서 50미터 가면 조그만 민박집 지나 첫번 째 왼쪽 골목으로 오르면 새터봉, 강참봉 나옴.
새터봉과 강참봉에서 북한강 조망이 죽임..둘이 구경하다가 혼자 기절해도 난 책임못짐. 오늘은 안개과 구름 등등 때문에 조망이 꽝.
운길산역에서 대성리방향에서 버스 자주 있음.
남양주 46명산
1. 천마산 812 일출과 운해
2. 축령산 887.1 잣나무와 철쭉
3. 온두산 686.3 북한강 조망
4. 오독산 654 조망
5. 서리산 832 철쭉
6. 화채봉 649 철쭉
7. 내마산 779 탁트인 전망
8. 철마산 709.6 진접의 진산
9. 목표봉 468 진접
10. 가마솥봉 523 진접
11. 꽈라리봉 678 돌탑
12. 송라산 497.6 천마산 전망
13. 문안산 533.2 북한강 조망
14. 천겸산(비탐)
15. 수리봉(비탐)
16. 용암산(비탐)
17. 도정산 277 산책
18. 옛성산 355 역사
19. 퇴뫼산 370.8 역사
20. 곱돌산 227 산책
21. 된봉 475 산책
22. 관음봉 566 산책
23. 백봉산 589.9 산책과 조망
24. 수리봉 482 조망
25. 고래산 529 천마지맥
26. 갑산 549.3 천마지맥
27. 갈미봉 386 조망
28. 제공안산 386 산책
29. 적갑산 561 한강 조망
30. 조조봉 505 역사
31. 운길산 610 운해및 일출, 사찰
32. 강참봉 359 북한강 조망
33. 철문봉 630 역사
34. 예봉산 678.8 팔당댐과 운해, 두물머리 조망
35. 예빈산 555 남양주 최고 명소
36. 율리봉 594 땀흘리기 딱 좋음
37. 신선봉 240 산책
38. 매봉 256 산책
39. 금남산 412 북한강 조망
40. 두봉 533 한강 조망
41. 꼭지봉 401 한강 조망
42. 큰명산 379.5 산책
43. 복두봉 439 산책
44. 시루봉 618 천마지맥
45. 비루봉 300 산책
46. 국사봉 325 청학리 진산
운길산의 운해와 함께~~^^
물의 정원에서 수종사까지 약 2.6km 콘크리트도로 따라 한참 올라간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59년(세조 5) 세조와 관련된 창건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수종사에 대한 유래는, 1458년(세조 4) 세조가 금강산(金剛山) 구경을 다녀오다 이수두(二水頭 : 兩水里)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난데없는 종소리에 잠을 깬 왕이 부근을 조사하자, 주변에 바위굴이 있고, 굴 안에 18나한(羅漢)이 있었으며, 굴 안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려나와 이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고 하였다고 전해온다
중요문화재로는 수종사부도내유물(보물 제259호)이 있고, 조선시대 금동불감(金銅佛龕)과 금동불·보살상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된 수종사다보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호)이 있다.
한음 이덕형이 사랑했던 수종사에서 일출은 황홀하고
북한강을 휘돌아 남한강과 만나는 두물머리에 안개가 그윽하다
달갈 모습의 태양
태양이 지구주위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고 주장했던
요하네스 케플러는 굶어죽었고
지오다노 브루노(Giordano Bruno)는 화형을 당했으며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는 종교재판에서 신념을 굽히고 지구는 돌지 않는다고 하고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고 주장했던
요하네스 케플러는 굶어죽었고
지오다노 브루노(Giordano Bruno)는 화형을 당했으며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는 종교재판에서 신념을 굽히고 지구는 돌지 않는다고 하고
법정을 나오면서 아주 유명한 대사인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는 말을 했다고한다. 이 대사에는 여러 의견이 있는데 훗날
다른 사람에 의해 갈릴레오의 일대기가 쓰인 책에 나왔던 부분이었을 뿐 실제로는 갈릴레오가 이런 말을 한 적은 없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는 말을 했다고한다. 이 대사에는 여러 의견이 있는데 훗날
다른 사람에 의해 갈릴레오의 일대기가 쓰인 책에 나왔던 부분이었을 뿐 실제로는 갈릴레오가 이런 말을 한 적은 없다
접니다1
수종사 절의 위에 위치하고 있는 봉우리라서 절상봉
절상봉의 명품 소나무
절상봉에서 본 운길산
멀리서 밀려오는 운해
운길산 헬기장
첩첩산중에 쉼터가 있고
운해의 바다가 펼쳐지고 있다
황홀하다
황홀하다
예봉산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雲吉山)'이라고 한다.
접니다2
최근에 데크 전망대에서 비박하는 분들이 많다
잡아볼까ㅎㅎ
넘친다
황홀함의 극치를 달린다
저 운해속으로 들어갈 예정
운길산에서 새재고개까지 2.6km이지만 크고 작은 봉우리를 6개 지나야 한다.
운해속으로 들어왔다
몽환적인 산길을 걷는 이
운해속에서 접니다3
약한 상고대
딱따구리가 조반을 드시고 있다
새도 쉬어간다는 새재
새재고개에서 약 400m에 약수터가 있고
새재고개에서 약 0.9km 갑산 갈림길에서 갑산으로 올라도 되고 오른쪽 임도 따라가면 제공안산, 큰명산 지나 천지연 낚시터까지 계속 평지와 내리막(오르막은 큰명산에 살짝)이다.
천지연 낚시터에서 좌측으로 잠깐 도로 따라가면 우측 고래산 들머리가 나온다
새재고개에서 고래산 들머리(먹치고개)까지 약 4.2km
새재고개에서 약 400m에 약수터가 있고
새재고개에서 약 0.9km 갑산 갈림길에서 갑산으로 올라도 되고 오른쪽 임도 따라가면 제공안산, 큰명산 지나 천지연 낚시터까지 계속 평지와 내리막(오르막은 큰명산에 살짝)이다.
천지연 낚시터에서 좌측으로 잠깐 도로 따라가면 우측 고래산 들머리가 나온다
새재고개에서 고래산 들머리(먹치고개)까지 약 4.2km
약수터 아래에 있는 간이화장실
환상적인은 무게중심
큰명산
견두암
임도를 따라가면
고래산 들머리인 먹치고개
고개가 머리를 들 수없을 정도로 힘들게 넘나들어 머리고개에서 머재, 머치, 먹치라고 했다
그래서
머치고개, 먹치고개
고개가 머리를 들 수없을 정도로 힘들게 넘나들어 머리고개에서 머재, 머치, 먹치라고 했다
그래서
머치고개, 먹치고개
먹치고개에서 고래산까지 약 1.5km 급오르막
머치고개에서 고래산까지 1.5km이지만
많은 볼거리 바위들이 많다
형제들이 많네
이상하고 기괴한 소나무
아래에서 보면 고래 같다는 고래산?
아니다
양평 고래산아님
아니다
양평 고래산아님
'고래산'이라는 이름은 '골(谷)의 산'이 변해서 된 것으로 보인다. 즉, 골자기 산이라는 의미의 '골의 산'이 변화하여 '고래산'이 된 것으로 추정한다. 정 해(1986)의 연구에 의하면 '골의 산'이란 뜻이 '골뫼'로 재구성되어 고래뫼→고래산→경산으로 변천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지지자료』에 처음으로 '경산(鯨山)'이라는 표기가 나오는데, 일본인들이 한자로 옮겨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
접니다3
생강나무꽃이 너무 이쁘다
시우리마을
고즈넉한 산마루
조개바위를 지나고
작은 통천문을 지나면
강참봉에 이른다
옛날에 이곳에 "강참나무"가 많아서 강참봉이라 한다
강참나무는 상수리나무의 방언이다
접니다4
옛날에 이곳에 "강참나무"가 많아서 강참봉이라 한다
강참나무는 상수리나무의 방언이다
접니다4
접니다5
하산길은 이렇다
북한강 건너 노적산
논두렁 태우다 산을 홀딱 ㅠㅠ
강참봉만 등산 하려면 이씨민박집지나서 왼쪽 골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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