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블랙야크 100+, Y출렁다리, 비계산 1125.7m, 우두산 1046m, 의상봉 1038m

'블랙야크 100+, 비계산 1125.7m, 우두산 1046m, 의상봉 1038m, Y출렁다리'

ㅅㅅ산악회 대장으로 거창 비계산과 Y출렁다리의 우두산을 다녀왔다

(개요)
날 짜 : 2020.5.13
들머리 : 도리교차로
날머리 : 고견사 주차장
거 리 : 10.6키로
시 간 : 5시간

(코스)
도리교차로 - 비계산 - 마장재 - 우두산 - 의상봉 - 교견사 - 주차장

(후기)
날씨도 좋고 진달래와 철쭉이 어우러진 비계산과 우두산을 다녀왔다

Y 출렁다리는 미완성으로 못감


(등산학개론)
1. 등산이란 무엇인가
2. 등산의 목적
3. 등산의 효과
4. 등산의 부작용
5. 효율적인 등산
이전에 포스팅했고, 오늘은 무릎 보호요령을,,,

저 앞은 오도산이다

박유산이고
도리교차로에서 당겨본 비계산과 비계산 풍혈출렁다리
6. 무릎보호요령
각종 잡지(과학, 등산, 마라톤등) 잡지에서 얻은 정보와 많은 등산매니아, 마라톤매니아로 부터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짧게 요약했다.
(도가니가 나가는 이유)
1. 등산할 때 배낭무게가 자기 체중의 20%를 초과하면 무릎에 이상이 생긴다.
(오도산을 당겨본다)
하산시에 하산시에 자기 체중의 2배~10배가 무릎에 전달된다.
10%는 절대로 넘기지 말라고 한다.
2. 등산 간격은 매일 등산은 무릎에 최악이고 두번 째 최악은 10일이상 간격인 경우라고들 한다.
최적은 3일간격이 가장 좋다고 한다.
나는 산에 다니면서 형님분들 만나면 먼저 말을 거는 편인데, 70대이상 형님 분들 산 잘타신다.
3. 고수분들 말씀은 스틱을 최대한 사용하라고 한다. 특히 하산할 때.
4. 사이언스지, 네이쳐지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 50대부터 30년 동안, 자전차, 마라톤또는 등산을 하시는분들과 하지 않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분석한 결괸 10년 후에 평균 수명이 10% 차이, 20년후에 30%, 30년후에 40% 차이 났다는 발표가 있다.
나에게 사이언스, 네이쳐, 타임, 뉴스위크를 직접 읽었냐고들 한다
영어 대화는 부실해도 읽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은 내가 인라인, 자전거, 수영, 등산보다 훨씬 잘한다
(왼쪽은 두무산, 오른쪽은 오도산)
5. 만약, 무릎이 이상이 있는 분들이 계시면 자전거 또는 인라인스케이트 살살 타시면 괜찮다고 한다.
(접니다1)
내가 자전거탈 때, 그 런 분들 많이 봤다.
빡씨게 타지 마시고 살살 타셔서 무릎 좋아진 분들 많이 봤다.
그렇다면, 이제 해결책을 찾아보자
(죽전저수지뒤로 남산제일봉과 뒤로 가야산이 보인다)
(가야산을 당겨본다)
가야산 우두봉을 더 당겨본다
다음의 요령은 모든 분들께 적용되는 것이 아님을 밝혀둔다.
그러나, 다음의 방법은 분명이 효과있고 좋아지리라 확신한다.
(접니다2)
(1) 몸풀기
산악회 회원들과 가끔 산행하다보면 몸푸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다.
특히, 안내산악회 또는 소수인원이 산행 할 때 ㅠㅠ
몸을 각종 주위를 풀어놔야 무릎, 발목, 각종 부상을 예방 할 수 있다.
(남산제일봉을 당겨본다)
(2) 스틱과 보호대 사용
산행할 때 스틱과 보호대를 등에 모시고 다니는 분들이 많다. 무겁게도~~
(접니다3)
스틱과 보호대는 무릎보호하는 지름길이다.
내가 친구들이랑 후배들과 산행할 때 착용전과 착용후, 천지차이 난다고 한다.
(뒤돌아본 비계산)
(가야할 우두산과 의상봉,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의상봉이고 의상봉 오른쪽이 우두산)
(3) 무릎 굽힘
하산할 때 무릎을 살짝 굽힌 상태로 착지하면 연골을 보호하고 부상 예방도 할 수 있다.
마라톤 선수들 뛸 때 자세히 보면 발바닥이 땅에 닿을 때 무릎이 살짝 굽혀진 상태다.
(4) 냉찜질
하산 후에 즉시 편의점에 가시면 얼음주머니 있다.
(마장재에서 당겨본 의상봉)
)
10분~15분 찜질 해주시면 정말좋다.
100키로 울트라마라톤후, 산악마라톤후, 산행고수들은 반드시 이 과정을 거친다.
전기로 하는 가정용 냉찜질기도 있다. 가격은 모름.
(5) 지속적인 운동 필요성
무릎이 아프다고 운동 안하면 더 아프다.
일주일에 두번 이상 꾸준히 하면 연골(무릎 쓸개골) 주위의 근육이 강하게 되어 연골을 보호해준다.
(6) 보조운동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자전거를 탄다.
무릎치료에 대박 좋다.
단, 앞2,3단 뒤 5,6단 이렇게 달리면 무릎 더 아프다. 앞(크랭크) 2단 뒤(스프라켓) 1,2,3,4단을 놓고 헛바퀴 돌리듯 해야 한다.
(7) 배낭무게 최소화
(아기코끼리)
배낭 무게는 자기 몸의 10분의 1이 적당하다고 하지만 많은 산행 고수들 경험에 의하면 3~5키로 이내가 적당하고 가볍게 오르시고 하산해서 사 드시길, 맛난걸로 ㅎㅎ
(8) 테이핑 요법
키노시오테이프를 사면 설명서도 같이 들어 있다. 없으면 인터넷 ㅎㅎ
단, 주의 할 것은 테이핑을 할 때 늘려서 붙이면 꽝^^ 늘리는 줄 모르게 살짝 늘려서 붙인다.
근육경련이나 무릎보호에 좋다. 특히 쥐 잘 잡아줍니다 (고양이 가지고 다닐 필요없다)
(접니다4)
백두대간 대간 드림팀 밴장님이며, 아름방대원이기도 한 멋쟁이 연두남자
(9) 식이요법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다.
콜라겐은 무릎연골 뿐만 아니라 피부처짐, 피부노화 예방에도 좋다.
콜라겐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 상어지느러미인데, 비싸서 ㅠㅠ.
그 다음으로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홍어다.
닭날개, 족발, 소꼬리, 장어, 연어, 콩치, 새우, 사골국물, 오징어 등등 좋다.
콜라겐
(두분 무슨 대화를~~)
웃음전도사
끓는 물에 콜라겐은 젤리틴으로 변해서 천연단백질이 아닌 유도단백질로 되고
(접니다5)
이렇게 만들어진 아교는 젤리를 만드는 응고제쓰이기 때문에 연골에 좋다고 한다
어느 분이 이런 말을 했다
(의상봉에서 당겨본 오도산 송신탑)
동물성은 효과없다고
식물에는 콜라겐이 없다
다만, 식물에는 콜라겐이 없지만 콜라겐 분해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때문에 콜라겐 유지에 도움되는 식물이 있다
불루베리, 마늘, 아보카드 오일
그리고, 비타민C(망고), 비타민A(당근, 고구마)등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쉽게 구할 수있는 무릎 연골의 콜라겐에 도움되는 식물은 시금치와 케일
한가지 더
산에서 뛰어다는 사람들의 연골보다
배낭에 밥상챙겨서 다니는 분들의 연골이 훨씬 안좋다
내 주위에 산에서 뛰어다는 사람들 20년 30년된 분들 수두룩하다
빨리 다니면 한발에 체중을 싣기 전에 발을 떼기 때문이다
이론상, 그럴리는 없지만
인간이 달리기할 때
시속 20, 30, 50, 100키로 달린다고 가정하면 100키로 넘어가면 날라간다
그만큼 몸이 가볍게 된다는 것이다

아무초록, 주절 주절~~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들 하시길,,,

다음에는 등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