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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파주 명산 (김신조 루트, 암산, 삼봉산, 은굴, 비학산, 장군봉, 매바위, 수산)

#암산228m
#삼봉산282m
#은굴
#비학산454m
#장군봉400m
#매바위215m
#수산263m

2017년12월31일 정유년 마지막 날
파주 비학산 환종주 + 사은품 수산(자웅산)

(개요)
들머리 : 법원도서관 (서초동법원아니고 파주 법원리)
날머리 : 법원도서관
거리 : 11.9키로
시간 : 3시간34분
난이도 : 중
누구랑 : 나홀로

(들른 곳)
파주 법원도서관 - 도서관 좌측 - 초리골초계탕(이정표 있음) - 암산 - 삼봉산 - 은굴 - 대피소 - 비학산왕복(1키로) - 장군봉 - 장군바위 전망대 - 매바위(매봉) - 도서관

(후기)
파주 명산 비학산과 김신조루트를 따라 갔다. 한바퀴 돌면서 파주지역을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동이다.

비학산 약400미터 구간은 깔딱고개
매바위가 인상적이다
매를 닮은 것도 같고, 아니면 이곳에서 매사냥을?

참고로 우리나라 산 봉우리 이름 중 가장 많은 것은
국사봉
봉화산
매봉(응봉)
의상봉
원효봉
ㅎㅎ

비학산 종주를 하고 우렁된장국 식사를 하고나서 우렁각시 찾으러 수산(자웅산)을 덤으로 다녀왔다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남자들은 수산으로
(수산은 뾰족하고 날카롭다)
여자들은 암산으로
(암산은 아담하고 우아하다)

그래서 그때부터 암산, 수산(자웅산 - 자웅 = 수컷과 암컷)

파주 법원(리) 도서관

초리골로 들어서면
안내판이 나오고
눈이 많이 내렸다
초리골 초계탕에서 우측으로
"산풍경" 밴드장 정**본지도 한참된다
암산이고 건너편 수산이다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남자들은 수산으로
(수산은 뾰족하고 날카롭다)
여자들은 암산으로
(암산은 아담하고 우아하다)
찾아들어 항거했다
우리는 외적의 침입을 약 1,000번 당했다
그 중에 일본에 의한 침입이 800여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좋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있다
김신조 일당이 임진강을 건너 파평산을 지나 비학산을 넘고 은굴에서 피신했고 이 능선을 따라 초리골로 들어갔다
접니다1
접니다2
은광이었고
붕괴가 있었고
다시
은채취를 했다가
김신조 일당의 은신처였다가
군에서 폐쇄
은굴이다
가자?
어디로?
대피소에서 본 비학산
대피소
비학산 삼형제 바위
접니다3
감악산, 마차산등 감악지맥
인물사진 아님
접니다4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십시오.
북노고산
작전 저수지
당겨봄
갈림길에서 장군봉 방향 우측
접니다5
왼쪽능선은 지나온 능선 오른쪽 능선은 가야할 ~/
매바위 (닮았나?)
응봉보다
매봉이 낫고
매봉보다 매바위가 낫다
접니다6
공든탑에 한 돌 올리고
뾰족한 자웅산(수산)
날머리
수산 가는 길
새마을2교 지나 저 고가도로에서 좌측으로
왼쪽은 암산, 오른쪽은 수산
수산의 모습
딱따구리
오색 딱따구리
이쁘네
고녀석
나도 한개 올려놓고
일제 시대에 항거하기 위해 쌓은 작은 성
파평산도 보임
정상이 의외로 까칠하다
다녀온 비학산 마루금
도착
깍이지른 절벽
접니다7
파평산을 당김..왼쪽은 군부대 오른쪽이 파평산을 대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