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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배태망설 (배방산, 태화산, 망경산, 설화산)

#배태망설
#배방산(361m)
#태화산(461m)
#망경산(600.9m)
#설화산(441m)

(개요)
날 짜 : 2020.11.14
들머리 : 동천교회
날머리 : 동천교회
거 리 : 22.5키로
시 간 : 7시간 6분(휴식시간 46분포함)
누구랑: 소금빛향기외 1명

(코스)
동천교회 - 성터산 - 배방산 - 솔치고개 (카터길) - 태화산 - 넋티고개 - 망경산 - 광덕산갈림길 - 작은봉 - 설화산 - 초원아파트 - 동천교회

(후기)
날씨는 산행하기 좋고, 미세먼지 심하지만 충절의 도시 천안.아산을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차량제공해주시고, 함께 산행해주시고(따라가느라 죽는줄 ㅜㅜ)
하산해서 갈비탕과 소맥까지 사주신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배태망설이란
배방산~태화산~망경산~설화산
아산시 소재한 배방산,태화산,망경산,설화산 이곳 네개의 산봉우리를 배태망설 이라 부른다

배방산성(성터산)까지 0.8km

들머리부터 급오르막이 시작된다.
배방산 정상까지 2.4km
배방산성을 길이가 약1.5~1.6km
백제 개로왕 원년(455) 성배(成排)와 성방(成芳)이란 쌍동이 남매를 거느린 공수(公須)란 칠순노파와의 전설에서 성배가 성방에게 무릎을 꿇었다 하여, 성배와 성방의 이름을 따라 배방산 복부성(排芳山 伏俯城)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고려 초에 태조왕건이 후백제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쌓았다고도 전한다.
그래서
성배의 배
성방의 방
을 취해서 배방산이라했다고 전해진다
초점실패
접니다1
배방산 정상
솔치고개(카터길)
2001 Carter Work Project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집 건축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한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와 자원봉사자들이 이도로를 이용하게 되어 "지미카터로"라고 도로명을 정했다고 한다.
솔치고개
접니다2
태화산 오름중에 본 설화산~~
배방산정상부근, 설화산 정상부근, 망경산 정상부근을 제외하고 거의 육산이다
망경산
멀리서 볼때 큰 빛이 난다고해서 태화산이라고 했으며, 큰 인물이 나온다고 태화산이라고도 했다고 전해진다.
접니다3
태화산 정상에서 넋티고개까지 2.3km
백련사에서 본 망경산
명막골(밝은 암석이 많이 난다고)
넋티고개(해발205m)
이순신장군이 모함을 받아 관직을 박탈당하고 이곳을 넘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색이 곱다
망곡산이라고 부르는 망경산은
망경산(望京山)(601m)의 망경(望京)은 왕조 시대에 국상이 나면, 높은 곳에 올라가 서울[京]을 바라보며[望] 망곡(望哭)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에서 천안시가 한눈에 보일만큼 전망이 좋으며, 광덕산과 능선이 바로 이어져 있어 종주산행에도 좋다
지나온 태화산
히말라야에서 다리를 다쳤다는 목로주점 주인장
한양에서 왔다고 한잔에 3,000원 하는데 2,000원만 달라고
망경산 광덕산 설화산 삼거리
임도에 이런 운치있는 정자가 환영한다
등로에 이름 모를 봉분
지나온 망경산
망경산2
석양에 노을이~~
작은봉을 넘어
설화산 오름길 약440m
설화산에서 뒤돌아본 작은봉
설화산~
일몰을 보고 하산할까 하다가
일몰이 안이뻐서 하산
거릿대 : 지역에 따라 ‘쇠스랑’이라고도 하며, 모양이 무기인 삼지창과 비슷하여 ‘삼지창’ 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농기구로 쓰였지만 서양은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는데 사용했다고한다
삼지창을 들고 있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나온 마루금
죽은 나무가 예술로 승화되었다
이런 편안한 하산길
색이 고운 단풍
동천교회에서 뒤돌아본 설화산
아산시
배태망설 동영상
https://youtu.be/2C2PEjf-D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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